돌아 오기만 한다면 .... 삼하 14장2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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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9.26
삼하 14 : 23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삼하 14 : 24
왕이 가로되 저를 그 집으로 물러가게 하고 내 얼굴을 보지 말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사람이 두가지 일을 다 잘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집 밖에 나가서 행동하는 것이나 전쟁에서 싸우는 부분은
하나님께 잘 물어 보기도 하고 지혜롭게 하여서
늘 승리하는 삶을 살았지만
가정 생활은 엉망징창이 되어 버렸음을 보게 됩니다
여러 부인을 두고 살다보니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으며
큰 아들인 암논이 여동생과 성관계를 하는 것을 보고도
무엇이라 꾸짖지도 못하는 형편이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즉 자식과의 정이라든지 관계가 참으로 좋치 못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에게 하는 행동속에서도
자식 농사를 잘 못 지었음을 보게 됩니다
압살롬은 큰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할려고 하는
마음도 없이 아버지께 나아가서 결판을 내겠다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돌한 행동이고 버르장 머리 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압살롬의 당당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떤 면에서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기도를 드리면서도
담대히 기도를 드리지 못하는 것은
내가 늘 죄를 짓고 살고 있다는 죄책감 때문일 것입니다
도덕적인 죄들을 하나도 짓지를 않는다면 하나님께 뜻뜻하게
기도를 하고 요구도 할 수가 있는데
압살롬처럼 죄를 지었기 때문에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는 존재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인해서 하나님과 나 사이를
화평하게 해 주시고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헐어
주셨기 때문에 나아갈 수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십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사이에 화해를 시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기 때문에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압살롬이 생각한 것과 같은 하나님이 아니심을
시편 103편을 통해 말씀해 주십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
하나님은 죄를 자백하면 용서 해 주시고
돌아오면 받아주시고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고 지혜를 구한다면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임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늘 조금씩 잘 못 할 때가 있고 좀 거룩하지 못하다는
그러한 죄 의식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지도 못하고
구하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절뚝발이 신앙의 모습도 할 때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압살롬의 모습을 보면서
죄를 지었다고 아버지께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기도도 못하고
있는 삶이 아니라
요압을 통해서 아버지 다윗을 만나도록
해 달라고 하면서 아버지의 처분을 바라겠다고
나아갈 때에 다윗이 불러주시고 입을 맞추어 주심을 보면서
귀한 깨달음을 주십니다
나는 이 땅에서 완전한 삶을 살아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나의 짐을 대신 져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서 하나님의 당당한 자녀로서
잘못한 것들은 회개하고 에수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결심하게 됩니다
험난한 세상살이를 살아갈 때에
사단은 계속적으로 그리스도인을 공격을 하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 있는 나를 도와 주실 수 있는 아버지
하나님조차 두려워하여 나아가지 못하고 기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
어디에 가야 할지 모르는 인생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라는 찬송이
생각납니다
고통의 멍에를 벗어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씀도 듣지를 않고 기도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서는 아닐 될 것입니다
애초부터 나의 행위를 보시고 구원을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죄사함의 보혈을 보시고
그것을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 주셨기에
오늘도 나는 부족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당당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의 자녀다운 대제사장의 위치를 잘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가는 자녀가 되었음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