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성질 --- 삼하 13장 14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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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9.23
14 다말이 이렇게까지 말하는데도, 암논은,
다말이 애원하는 소리를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오히려 더 센 힘으로 그를 눕혀서, 억지로 욕을 보였다.
15. 그렇게 욕을 보이고 나니, 암논은 갑자기 다말이 몹시도 미워졌다.
이제 미워하는 마음이 기왕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하였다.
암논이 그에게, 당장 일어나 나가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암논의 행동을 보면서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무슨 수를 쓰든지 악을 행해서라도
꼭 해 내고야 마는 더러운 성질을 가지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든 지금까지 여전히 급하게 무엇을 할려고 하는
성질이 남아 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성질은 어릴 때 부터 타고 나는 성격이기에 급한 성질이라고
꼭 나쁘다고는 할 수가 없을 것이며
느긋한 성질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한 성격을 어느 쪽으로 발전 시켜 나가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될 것입니다
암논은 맏아들이며 다윗이 어려움을 당할때에
태어 났기에 부모님의 동정을 많이 받게 되다보니
독선적인 성격이 더욱더 고집과 아집의 성격으로
변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른이 되고 난 뒤에 결혼 하고 난 뒤에
잘못된 길로 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릴 때에 가정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임을 보게 됩니다
빌 클린튼 대통령이 간음을 하게 된 것도
어릴 때에 가정에 부모의 이혼과 좋치 않은 환경속에서
자라온 것이 잘못된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임을 보게 됩니다
저 역시도 술을 물마시듯이 마시고 허랑방탕하게
살았던 것을 보면
저의 가정이 온전한 가정이 아니었던 영향을 많이
받게 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정이 온전하지 못한 가운데 살아왔기에
암논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하여야 했으며
하기 싫은 일들은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하지 않을려고
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군대를 가야할 나이인데 군대가 형무소 보다 더 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신체검사를 하러 갈 때에 안경점에 가서
안경도수를 엄청 나게 높여서 신체검사를 받게 되었고
결국은 눈 때문에 방위병으로 빠지게 되었고
방위병에서 또 다시 실역 미필자로 뻐져 버리게 되어서
결국은 가기 싫은 군대를 가지를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에 몰두하고 빠지게 되면 끝장을 내야 하는
그런 성질이었습니다
술을 마셔도 끝장이 나고 필름이 끓겨야지만 집에 오기가
일쑤이며
노름을 해도 끝장을 보고 집에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암논과 같은 사람인 저를 하나님께서 불러주셔서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시켜 나가십니다
매일 새벽에 기도를 할 #46468;마다 상한 마음을 만져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깨달음을 주시기에
거의 매일 빠짐없이 눈물을 흘리고 난 뒤에
기도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성경 말씀을 볼 때마다
몹쓸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불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혈기가 가득한 모세를 불러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서 일하게 하시고
우뢰의 아들이라는 사도 요한을 불러서 사랑이 많은
제자로 삼아 주시고
급하디 급하고 감정대로 살던 베드로와 바울을 변화 시켜
주셔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삼아 주시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하다고 하심을 보면서
아직까지 내 자아가 살아서 내 생각대로 내 고집대로
살아가는 성질들이 잘 길들여진 말처럼 길들여져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고집을 피우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에
순종하며 교회에 방침에 순종하며
가정의 가족들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살아가는
변화된 송 암논이 되게 해 주실 줄을 믿고
암논과 같았던 그런 더러운 성질들을 고쳐 주셔서
이제 순종하며 살아가야 된다고 늘 말씀해 주시는 성령의 마음으로
변화 시켜 주셨음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