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살았을 때 금식하고 울어야....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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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9.22
<사무엘하12:15 ~ 13:14>
오래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간 듯... 홀가분합니다.
죄를 자복하고 죄패를 이마에 붙이는 자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함을 잘 알았습니다.
처음에 목사님을 통하여 명하셨을 때 불순종 하였다가...
내 멋대로 때를 정하여 목적을 가지고 하려고 하니......
의지가 믿음인 줄 알고... 아무리 의지를 드리고 시도하려 해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나 같은것이...그러면 그렇지 뭐. 그래 포기하자...”
“딸내미 삼수해서 대학 가겠다는데... 돈 벌어서 학비 대주는 일이 현재 내 소명이야.”
디모데전서를 묵상하면서 성령의 계시를 주신 듯 하였으나....또
“에이 설마? 아닐거야....” 하면서
새로 시작하는 목장에는 이주 동안 못나간다고 통보하고.....
하나님께는 여쭤보지도 않은 채....즉흥적으로 결정되니...
“역시 하나님께서 도우셨어.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열심히 일 할 결심을 하고.... 돈 벌러 나갔다가.....
목장예배가 있는 금요일에 일하다가 ....
겨우 이틀 만에 그만두게 되는 사건이 생겨서....
집에서 푹 쉬면서....목장보고서를 보니....
목장은 초토화되어 버렸는데.....
“아! 역시 내 죄로군요. 주님! 용서하세요...목장에 잘 나가겠습니다.”
‘나 같은 게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모두 포기하고....마음을 비우고.....
평소에 하던 대로 말씀 묵상을 하는데.....
그 날 따라 갑자기 컴퓨터 앞에 앉더니...전원을 켜고.... 나눔을 올리게 되더니....
말씀을 따라....
불신결혼과 간음의 죄를 토설하기까지 허락하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금요일 밤을 꼬박 새우고 비몽사몽 간에 글을 써서 올린 후에
예상치 못했던 홀가분하고 기쁜 마음으로 토요일을 잘 쉬고....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듣는데.....
* 방주를 피하면 반드시 홍수 심판이 오게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맞아, 내가 교회를 떠난 후... 돌아오라고 엄마를 비롯한 여러 사람을 통하여 그렇게 많이 부르셨는데도 피하고 외면하다가 홍수심판 받았지...’)
* 홍수심판은 막을 수가 없으니 살아날 생각 말고 잘 죽으라고 하십니다.
(‘나는 지옥에 두 번 갔다 오고...생지옥에도 갔다 왔는데....
근데 잘 죽지 못해서 정신병이 생겼을까?’)
* 방주에 들어가면 반드시 구원 받는다고 하십니다.
(‘두 손 두 발 다 들고 항복하고 나오니...나를 구원해 주셨지. 약속도 받았고...’)
* 최소한의 순종만 해도 전도가 되고 생각지 않은 곳에서 도움이 온다고 하십니다.
(‘우리들교회 공동체에 들어와 말씀으로 양육 받고 있으니
나를 영혼구원의 통로로 사용해 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 방주에 들어간 구원은 천하를 다스린다고 하십니다.
내 고난의 양이 차면 내 방주가 떠오르고....
천하의 높은 산이 덮이게 된다고 하십니다.
* 방주는 떠다녀야 한다고 하십니다.
* 내 마음을 지켜 하나님께 순종하는 질그릇이 되어.....
나의 초라함으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저를 사랑하심으로 홍수심판의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심판을 통해....
제가 얼마나 더러운지.... 제가 얼마나 악한지....
죄악에 대한 분별이 약간은 생긴 것 같습니다.
악에 대해서 민감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너무나 두렵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떼어내질까 봐....무섭습니다.
그래서 예배가 소중하고
주님과 만남의 장인 말씀묵상을 하루도 빼먹을 수가 없습니다.
다윗도 우리와 성정이 다르지 않은 연약한 죄인입니다.
밧세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은 특히 육신의 정욕이 넘치는 남자였습니다.
그 부분이 다윗의 치명적인 연약함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치명적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그 부분을 끊임없이 공격해서 우리를 넘어뜨리고.....
그렇게 넘어지는 연약한 자기를 인정해야 편하게 주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악한 것은 악하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조상이라도 악한 죄를 지었으면 악한 죄인인 것입니다.
미화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악함을 보려하지 않고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교만’이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교만’을 가장 악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상숭배’ 즉 ‘음란함’도 가장 악하게 보시는 죄악 가운데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다윗과 밧세바의 음란의 죄는
인류의 영적, 육적 음란성을 보여줍니다.
솔로몬은 그 부모인 다윗과 밧세바의 음란함의 결정판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수 있었던 까닭은....
전적으로 그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신 약속의 은혜 때문입니다.
다윗에게는 내적 성전을 지으라 하시고
그 아들인 솔로몬이 죄를 범하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셔서라도
예수께서 오시는 은총을 베풀겠다고 약속하신 것 아닙니까....
솔로몬은 천 명의 이방 부인들을 데려다가
수많은 우상숭배와 미신을 숭상하는 음란의 죄를 범하였으나....
전도서를 보고 짐작해보면 말년에 회개하고 돌이킨 듯 보입니다.
<전도서 1 : 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악한 죄인인 그들이 예수님의 조상이 된 까닭은....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또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
다말의 경우는 다릅니다.
다말은 두 남편이 모두 일찍 죽는 과부가 됩니다.
엘과 오난은 여호와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셨으나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 유다에게는
며느리 잘못 들여서 아들들이 죽은 것 같습니다.
다말은 두 남편을 죽인 죄인이 되어 시아버지 유다에게 쫓겨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양이 찰 때까지 기다릴 만큼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하나님 가문의 자손을 끊는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창녀의 옷으로 자기를 낮추고 시아버지 유다를 통해 잉태합니다.
셀라를 보호하고
셀라 대신에 며느리에게 씨를 뿌려야하는 시아버지 유다의 체면을 살려줍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예수의 씨를 잇기 위하여....십자가를 진 다말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자기 이름을 가지고 당당히 올라갑니다.
그에 비해 밧세바는 ‘우리아의 아내’ 타이틀을 떼지 못합니다.
다시 다윗의 죄를 묵상합니다.
간음으로 죄악의 씨를 잉태합니다.
아이가 죽는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남편을, 아내를, 자식을,..... 돈, 건강, 명예, 외모 등의 아이를
여호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다가
우리는 죄를 잉태하고 사망의 벌을 받습니다.
저는 남편을....애인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다가
자살시도로 지옥에 두 번, 생지옥 같은 감옥에서 칠 개월을 사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살았을 때,... 다윗은 금식하고 땅에 엎드려 울며 회개합니다.
아이가 죽자.... 일어나 몸을 정결케 하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경배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습니다.
우리들처럼...왜 내 애인, 내 돈, 내 건강 가져 가시냐고....
아이가 죽은 다음에 울지 않습니다.
남편이 도망치자 분노와 증오의 불길로 자신을 태우다가
애인을 잃게 되자... 이십년동안 흘릴 눈물을 한달 동안 한꺼번에 흘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아의 처’가 낳은 아이는 쳐서 죽게 만드시고
다윗의 처 가 낳은 아들은 사랑하시고 이름도 지어주십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를 통한 심판의 경고는 실현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부터 다윗의 자식들 간에
근친상간....살인.....간음.....등 끔찍한 죄악들이 저질러집니다.
다윗은 꼼짝 못하고 당하면서 단장이 끊어지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제 아무리 왕이라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악하고 더러운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악, 세상의 악에 대해
죽는 날까지 고통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시는 구원의 방주를 지어가야 합니다.
우상숭배로 악하고 음란한 죄악의 자식들을 무수히 낳았던 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칼날을 휘둘러서 악의 자식들을 모두 죽여 주십니다.
아이가 죽었음을 알고난 후의 다윗처럼....
땅에서 일어나 몸을 깨끗이 하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할 때...
예배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정결하게 해주십니다.
부활하시고....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거듭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방주에 저를 넣어주시고
그 방주를 땅에서 떠올리시고 계십니다.
물위에 떠다니게 하실 것이며 천하의 높은 산이 다 덮일 것입니다.
백 퍼센트 옳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윗에게는 은혜를 주셨고 솔로몬에게는 지혜를 주셨는데....
지혜를 구하기보다는 은혜를 받는 것이 훨씬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윗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언약을 맺어주심으로
솔로몬도 구원받고 그 나라가 영원히 견고해졌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1:17,18>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아버지!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니....제가 어찌 다 갚으오리까
언제나 우리의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치와 조롱 잘 당하는 질그릇이 되어 순종 잘하게 하시옵고
저로 인해 훼손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