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로 훼방할거리를 얻게하였으니....
작성자명 [임정희]
댓글 0
날짜 2008.09.20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
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이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사무엘하12:13~14>
사람은 누구나 등 따시고 배 불러지고 편안해지면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하고
궁리가 되어지는 모양....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들에게 끊임없이 고난의 축복을 허락하시는 것일테지만..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만큼 부와 명예와 권세를 받아누리게 된 다윗의 눈에 띄인 밧세바!
가난한 자의 한 마리 양 같은 우리아의 아내의 목욕하는 자태가 자신의 눈에 따 먹기에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과일로 보였으렸다.
죄라는 것이 어찌하든 눈에 보이는것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어지는 것이 대부분일진대
어찌 백주 대낮에 밧세바는 알몸으로 왕의 눈에 뜨이는 곳에서 목욕을 하였더란말인지...
아마도 짐짓 연출한 의도가 다분히 있었던것 같고
흙으로 빚어진 피조물인 남자로서의 다윗이 그냥 보아 넘길리 만무하였을텐데
자신의 권력을 그 제물을 취하기에 주저하지 않고 사용하게 될것을 사단이 옆에서 부채질
하면서 부추겼을터이다.
사단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지켜 보시고 있었을것은 분명한데
욥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때 처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소위를 지켜보시려 함이셨을까?
충신의 우리아를 모략으로 죽이고 그 아내를 취하고 아이를 낳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을텐데 나단에게 당신이 그 사람이다 라고 책망을 받기전까지 어쩌면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지 못할 만큼 양심이 눈감고 있었던것인지...
비록 그 밧세바를 통하여 둘째아들로 주신 솔로몬을 거쳐 인류가 지은 죄의 구속의 후사로
예수님이 오시었지만 본래의 그 죄의 근원이자 결과였던 아들은 죽임을 당하여
그 아비의 범죄함을 대신하여 제물이 되었고
여호와는 공의를 이루셨음이 사단은 아마 다윗을 손가락질하며 여호와 앞에서
참소를 하고 있었으리라....
몇천년도 더 지난 지금에도 그 만남은 운명이었다고 하는 훼방을 받으시면서 하나님은
이 말씀을 들으시면서 얼마나 민망하셨을지....
다윗의 범죄함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원수에게 훼방받을 거리를 만들고
하나님을 난감하게 하였다.
오늘날도 이러한 범죄는 우리에게 이 모먕 저모양으로 일어나고 있을것이다.
우리가 죄인의 모습으로 연약에 싸여 끊임없이 범죄함을 알게 모르게 지을 때마다
사단은 하나님 옆에서 서서 손가락질하며 참소한다.
(보세요~~하나님 지금 이 자가 이런 저런~죄를 지었잖아요~~지옥에 가야하잖아요~~)
그럴 때에 하나님의 우편에서 예수님이 피를 뚝뚝 흘리는 자신의 손과 발의 못자국을
내어보이시며 친히 증거하신다.
아버지여!~ 제가 이 사람을 대신하여서 죽어서 죄의 값을 이미 치루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다윗의 아들이 그 아비의 죄를 대신해 죽음으로 삯을 치루었듯이....
오늘 우리에게 아버지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죽으시고 그 공로를 믿고
의지 하는 자에게 의롭다 하신다.
밧세바를 예수님의 족보에서 빼 놓고 말 할수 없는것은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도구가 아니라
다윗의 불완전한 인간됨을 드러내게 한 도구로 회자되어져야 할것이다.
간음의 관점으로 그들을 심판대에 올리기만 한다면 하나님을 또 다시 원수에게 훼방할거리를
얻게 만들 뿐이다.
말도 안되는 궤변을 들먹이면서 사단은 끊없이 참소 할것임에...
하나님은 이미 그 죄를 도말하시고 등 뒤로 던지셨음에 그 자손을 축복하셔서
구원의 후사를 이으셨다.
사랑하시면서까지.....
오늘날도 다윗과 같은 우리의 죄를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없이 용서하시는
여화와의 공의를 감사하면서
주 앞에 나아가는자에게 베푸시는
여호와의 공의와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중보를
감사하며 찬송해야 할것임에....
원수에게 훼방받을 거리를 더 이상은 남기지 말아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