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남자의 계절
작성자명 [송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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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9.18
가을
버버리 깃을 세우고 어디론가
노오란 은행잎, 붉은 단풍잎 색깔로 물들인 기인 머리카락 휘이 날리며
오토바이라도 타고 부우~~웅 무작정 떠나픈 가을.
가을
대낮에 배를 대고 침상에 누워 실컨 잠을 자고
왕궁 위를 걸으니 추색이 깃든 노을은 아슴아슴 지고
전장에 찌든 가슴에 상큼한 한 줄기 바람이 전신을 훑고 지나갑니다.
가을
어쩌면 내가 인생을 너무 힘들게만 살고 있지는 않는지?
세상이란 것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인데...
한 세상인데...
여자
그곳에서 보았습니다.
한 여인이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심히 보기에 아름다와 보입니다
남자
혹이를 보내어 그여인을 알아보라 했습니다.
혹이는 비서관이기에 이런 일을 잘 아는 국정원 혹이 에게
국정원 혹이는 동사무소 혹이 와 동네 통장 혹이에게 물어야했습니다.
남자
왜냐면 남자는 왕이기에 그의 기분을 살펴야 합니다
그 기분은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여자의 족보를 알아내는데 초스피드의 속도가 필요했습니다 지금 당장!!!
남자
족보를 알아보니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입니다
우리아는 전쟁하러 나가서 지금 여기 없지 흐음 가능한 일이야
남자
혹이를 보냈습니다. 여기로 데려오게
부정함을 깨끗케 한 여자로 더불어 동침하고
자기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4)
여자
혹이를 보내어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5)
적막같은 신혼에 살지 죽을지 모르는 전쟁터에 나간 남편
대신 내피림의 후손 자이언트, 왕의 아이를 절묘하게 잉태하였습니다
남자
헷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여자의 남편에게 요압장관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의 어떠함을 묻고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였습니다.
남편
우리아가 나가니 왕의 식물이 뒤따라 나갑니다
왕궁문에서 주의 신복들과 잤습니다
둘째 날도 남자에 의해서 술에 취한 셋째 날도 주의 신복들과 잤습니다.
남자
혹이가 남자에게 알려줬습니다.
왕님!, 우리아가 집으로 내려가지 않던데요?
우리아를 불러 물으니 언약궤와 내 주 요압과 왕의 신복들이 바깥들에 유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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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남자의 계절
우리야는 이미 왕과 왕의 여자,
즉, 자신의 아내에 대한 간통사건을 알지 않았을까?
둘 사이에 수도 없이 거치는 혹이 들이 많고
혹이들은 누가 암에 걸려 죽고 사는 지의 문제도 관심 있지만
누구와 누구랑 바람났데 는 관심을 넘어 관음증의 단계로
심심한 왕실 생활에 더군다나 왕의 간통사건은 구경거리요 선정적 스캔달이며
무엇보다
재채기와 사랑은 속일 수가 없다니...
둘만 아는 비밀일 줄 알았겠지만,
이미 세상에 다 알려졌을 것이다.
천년이 지난 후
마태는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1:6) 기이한 족보를
천년이 지난 후
성경을 매일매일 낱낱이 읽은 김양재목사님을 통해
알게 되던 날은 우뢰가 내려 치던 것처럼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훤~하게 뚫린 것처럼 시원했었다.
사무엘상 30장 3절에서
성이 불타고 자기 아내와 자녀들이 적들에게
사로잡힌 것(겁탈되었을 것)을 보고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던 다윗이
대적의 아내도 아니요,
이스라엘왕 내 민족의 전쟁터에 나간 절대적인 충성을 보이는
내 부하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는 사건이다
성매매 특별법이 발행된지 4년 되었는데,
오히려 은밀해지고 조직적으로
성매매가 창궐해진다고 한다.
전국 곳곳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안마시술소, 오피스텔로 위장한 성매매업소,
불법 `휴게텔 과 스포츠마사지 등은 성매매특별법이 여전히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한다.
성매매 집결지는 해체됐지만 성매매 행태는 법 시행 이후
오히려 은밀하고 지능적으로 변했다.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을 하기 위해 내한한 미국의 제니스 교수는
성이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며 힘의 논리라고 역설한다.
그 말을 누가 몇 명이나 알아들을까?
보통의 여성을 포함한 남성들은
남성들의 성욕은 생리적이어서 성매매 근절은 불가능하다 라는 주장에 동의한다.
여고 2학년 시절에 시내의 한복판을 친구랑 수다를 떨며 무심히 걷다가
마주보는 건달 한 명에게 순식간에 한쪽 가슴이 움켜쥠을 당했다.
그때의 충격이란 정말 짱돌이라도 있으면,
무엇이라도 있으면 죽여버리고 싶었다.
더 절망적이고 기막힌 사실은 지금도 성품좋고 신앙이 돈독한 친구가
남의 일 대하듯이 어머 어쩌니!
저는 다행이란 듯이 안됐다 저완 상관 없이 구경자였다는 사실이다
10 여년 전 구성애의 성교육 방송을 대하다가
나와 같은 일을 경험하고 죽여버리고 싶었던 반사적이고 본능적이었던
그 감정을 구성애씨가 오픈했을 적에도 까막득한 그 사실이 나와는 상관없다가
그 감정을 멀찌기 구경하듯 보다가 몇 시간 후에
무릅을 치며 아! 나도 그랬었어, 딱 그 감정이었어, 정말 죽이고 싶었어
그것은 수치를 넘어선 어떤 표현할 수없는 무력감과 절망감을 일으키는
살아있는 동물의 마지막 저항적인 표식(Mark)이였다
다윗왕의 행적도 얼마나 치밀한가?
혹이들도 그러시면 아니 되옵나이다 아무도 말리는 자가 없다
저녁 때 가을 바람에 밖에서 보란듯이 목욕을 하는 밧세바는 또 어떤가?
우리야는 이미 알았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 행적의 시시비비를 왕에게 따지지 아니하고
신하로서의 마땅한 도리로 순복하며 죽을 수도 있는 길을 택한다.
여호와께서 보시고 아신다
마태기자가 천년 후에 기록하였다.
구뇌(본능중추)의 중추가 우세할 것 같은 11장이고 세상쾌락이지만,
유일하게 신뇌(이성의 중추, 이마 부분에 위치)의 작동으로 절제한
우리야가 돋보이는 날이다.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은 차원이 다르다.
약자이다. 보낼 혹이도 없고, 누구의 딸로 자라지도 못했고,
누구의 아내도 아닌 여성들이다. 범죄에 노출되어
나와는 상관없다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내몰리고 있다
어쩌면 성매매하게 해주세요 피켓을 들고 국회앞에 서게도 될 것이다
성매매 특별법 4주년 기념에 성매매가 이땅에서 사라지길,
신뇌(이성중추)가 활동하는 우리야가 되어지길
이 법이 무효될 정도로 법 집행이 잘 이루어져
이웃나라의 모본의 역활 감당할 수있기를 기도드리는 저녁입니다.
저녁에 올리는 큐티....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지고,
바쁜 사람들은 읽지 않을 글을
클릭수와 인정에서 죽기 전 눈 떠 살아있을 적 자유로워지고 싶고,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 그 한 사람은 읽을 거라는 소망을 붙들어 함께 나누고,
말씀으로 바쁜 일상을 쫓기듯 살면서도 큐티는 거르지 말아야 되는,
하루를 정리하며 어제로 안녕 떠나 보내며 스스로 살고자 붙드는
저녁에 올리는 적용,
저녁때 일어나는 세기적 스캔들로 오늘은
옷깃을 여미며 조심스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