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방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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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9.13
사랑방은 만남의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누구나 올 수 있고,
하루 밤 지낼 수도 있는 곳입니다.
성전은 만남의 장소입니다.
그래서 성막을 모이는 곳 이란 뜻으로 회막이라 했습니다.
다윗의 마음이 불편했던 것은
자신은 백향목으로 지은 궁에서 편안히 있는데,
하나님께서 텐트에 계시는 것이 죄송했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막이나 성전을 자리 펴고 계실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과 만남의 장소로 생각하셨습니다.
이곳에서 백성들을 만나주십니다.
죄 많고, 두려워하고, 상처가운데 있는 사람을 만나서
치료하고 회복하여 온전케 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도 함께 가시기 위해
이동식으로 성막을 짓게 하셨습니다.
그의 백성과 가까이 계시면서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사는 곳에 집을 지으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집을 짓기에 부적합한 사람입니다.
다윗이 지은 성전을 이스라엘은 좋아하겠지만,
다윗의 칼에 무릎을 꿇은 주변 나라들은 오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만 만나주시는 것이 아니라,
장차 열방과도 만남을 계획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제안을 거절하신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받아 주셨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의 후손과도 늘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의 아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것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다윗을 만나주셨습니다.
다윗의 요청을 거절하셨지만 위로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만남으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방으로 가기 원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듣습니다.
성경을 펼칠 때 하나님의 사랑방으로 연결됩니다.
그곳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환하게 웃으시며 나를 반겨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