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함으로 인해 받은 축복이....
작성자명 [김연경]
댓글 0
날짜 2008.09.06
망함으로 인해 받은 축복이....<삼하>3;1~26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사이에 전쟁이 오래 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내가 망했지만 망하여 좋은 것이 있습니다
망함으로 축복받은 일이 있습니다
망함으로 고난 가운데 있었지만
보다 분명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내 심령 가운데 자리하였고
예수 보혈로 주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 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그랬습니다...
내가 한 때 한번 결단하고 다짐하며 예수 믿기로 작정한 마음이
오늘 나를 이렇게 축복의 삶을 살게 하고 있습니다
기왕에 믿기로 마음 먹었으니
철저하게 믿어 보자고
한번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 보자고
차던가 뜨겁던가 할 것이지 미지근하지는 말자고
한번 먹은 마음을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결단코 변하지 말자고...
우여곡절도 있었고
파란만장한 세월 속에 갖가지의 사건과 문제도 있었고
풀무불에 던져지고
풍랑의 바다 가운데 홀로 우두망찰할 때도 있었고
사면초가요
명재경각으로 갈 길을 몰라 좌절과 방황할 때도 있었습니다
마른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가마귀의 절대 고독 가운데 처해 보기도 했었고
피할길조차 보이지 않는 어둠의 한복판에 서서
마음 졸이며 목이 터져라 통곡하며 부르짖을 때도 있었습니다
축복된 삶이라 하니 내가 무슨 큰 부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가난합니다
하지만 부자 아버지를 하나님이라 감히 부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나를 혹자는 뜬구름 잡는다고 비난합니다
아직 철이 덜 났다고 조소하며 경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분명하게 비교할 것은
다윗의 삶과 사울의 삶이었습니다
다윗은 인생을 하나님께 맡겼고 겸손함으로 늘 하나님께 의지하였고
넓은 도량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하나님과 하듯하였으며
용서할 줄도 알았고 관용으로 섬길 줄도 아는
또 실수도 했지만 무릎꿇고 회개할 줄도 아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반면에 사울은 좁은 소견을 지녔고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였으며
세상과 세속을 사랑하였으며 사람 앞에서 군림하려 했습니다
용서를 몰랐고 질투의 화신이 되어 복수만을 꿈꾸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끝내 다윗은 흥하기 시작했고 사울은 쇠하여 갔습니다
머리와 가슴이 있었던 다윗!
머리는 있었으나 가슴이 없었던 사울!
이렇게 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닮고 싶은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내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하며 100% 죄인의 모습 그대로이지만
늘 보혈로 씻으며 회개로 정결케 된 심령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믿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마음을 성령께서 주장, 주관, 간섭하시며 감찰해 주시도록
있는 그대로 내어 드리고자 결단합니다
신실함으로 진실함으로 내 마음을 드리렵니다
사용하고 안 하시고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축복을 주시고 안 주시고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냥 이대로 살게하다가 데려가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억울해 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늘 언제나 옳으시고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주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일을 하며 살기를 바랄 뿐이요
긍휼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상위의 부스러기 축복이라도 허락하시기를 소망할 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셨음을 증거하고
하나님께서 자녀 삼아주신 자녀를
어찌 축복하시는 가를 증거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로 나를 태우소서
말씀으로 나를 채우소서 내 잔이 넘치게 하소서
내 안에 생수의 강이 범람케 하소서
넘치고 흘러 이웃을...근방을...적시게 하소서
크게 벌린 입을 축복으로 채우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