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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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8.29
어리석다는 것은 나발 이란 단어입니다.
나발이란 꽃잎이나 나뭇잎이 시들어 쇠잔해 지다 는 뜻입니다.
꽃이 시들어지면 아름다움은 사라집니다.
그처럼 아름답고 풍성했던 나무가
앙상하고 초라한 모습을 한 것이 나발 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상실한 것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혜를 상실한 것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좋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함께 나눌 때 풍요로워지는데,
욕심스럽게 자기 홀로 움켜잡으면서 초라해집니다.
지혜를 나누어 줄 때 풍성해 지는데,
그 지혜로 자신의 욕심만 챙길 때 추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주신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거들먹거리면서 외면당합니다.
시들어 버린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1)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이 썩고 부패해집니다.
상상치도 못한 악을 행합니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악한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쇠잔해지고 시들어 버린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어리석음은 무지함에서 나옵니다. (4)
자신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자입니다.
어느 것이 옳은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가운데 있는데도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서는 안될 말을 하면서 자신은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지하게 때문입니다.
알지 못하기에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두려워합니다. (5)
안전한 곳에 있는데도 혼자서 안절부절 못합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불안해합니다.
아름다운 것은 원래의 모습을 잃지 않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으로 알고,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름답고 지혜로운 모습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알 때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복되게 사용하므로 더욱 풍성케 하소서.
내가 가진 것으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거워함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