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원아웃에 주자는 만루
작성자명 [주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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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8.26
딤전6: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아마츄어 사진작가 한분이 우리집 손님으로 오셔서
올림픽 주 경기장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을 겸,
어젯밤 8시쯤 그곳으로 출발하였다.
폐막식의 밤만 해도 화려한 불꽃과 조명으로 불야성이었던 올림픽 경기장은
고즈넉히 불을 끈채 조용한 휴식에 들어가 있었다.
그래도 잔치끝에 불을 다 끄기는 아쉬웠던지
옆에 있는 박태환이 금매달을 땄던 아쿠아틱 센타는
푸른 물방울빛 조명을 환하게 밝혀 그래도 뒤늦게 찾은 우리같은 손님의 마음을 밝혀주고 있었다.
멀리서 오신 손님 떠나지 마시고 남아주오
遠方的客人 請#20320;留下來
성룡이 중국 민요를 노래하며 발걸음을 붙잡았지만
그러나 세계인은 세계로 돌아갔고
한국인은 한국의 품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중국에 성룡이 있어서 다행이다.
같은 옷, 같은 머리에 같은 정신, 같은 동작의 전체주의 속에서도
성룡의 표정은 밝았고 유니폼을 입어도 개성이 살아 있었다.
정녕 성룡같은 자연스런 표정이 중국을 대표하는 표정이면 얼마나 좋으까...
다음 개최지인 런던이 소개되면서
그곳은 개성이 넘치다 못해 포스트~~모더니즘의 모습을 보여주고
또 한쪽은 위험한 와이어 액션이 난무하는 전체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 인류는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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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결승전이었던 쿠바전을
현지 선생님들과 함께 모여서 보게 되었는데
2:1로 우리가 이기고 있었던 상황에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났다.
마음 약해 두눈뜨고 못보겠다는 사모님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언을 요청했다.
오호호~~ 쿠바를 상대로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
모 선생님의 현실적인 판단속에서도
3:2, 4:2, 5:2
단연 한국이 이긴다라는 예언이 쏟아져 나왔다.^^
드디어 스코어는 3:2로 리더하는 가운데 상대방은
9회말 원아웃에 주자는 만루!!
게임에 완전 몰입되어 보니
경기자체가 얼마나 정신력 싸움인지 마치 함께 체휼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응원하는 사람조차 정신력없이는 볼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활달하면서도 아직 여리여리한 아까 그 사모님은
도저히 보지 못하고 화장실 들어가서 기도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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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류가 처한 상황이 꼭
9회말 원아웃에 주자는 만루같다.
오호호~~ 우리가 사단을 이길 수 있을까?
그래서 사람들이 예언을 받으려고 하나 보다.
못참는 사람들은 엔돌의 사울왕처럼 점이라도 치려고 하나보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3:2로 이길거라고
사무엘같은 믿을만한 선지자가 확실한 예언을 해 준다면
게임을 하는 사람이나 관전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정신적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으로 아멘했다고 결과가 그냥 승리가 될 수 있을까?
뿌린대로 거둔다는 공의로운 하나님의 대전제하에
투수는 땅에 깔리는 안타를 유인하는 유인구를 던져야 하는 것이고
선수들은 각자 자기 포지션을 최선을 다해 지켜내야 한다.
관중석은 응원할 사람은 응원해야 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하라!!
예언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고
믿음으로 받았다는 것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는 노력이 더욱 힘차지는 놀라운 영적 힘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예언만 믿고 가만히 있다가 망했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환상을 보았다 하더라도
그것을 성경적으로 해석해낼 실력은 더욱 중요하다.
예언은 교회의 덕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과연 성경 말씀에 모순이 없는 것인지 분별되어져야 하며
그리고 현 상황에 그것이 과연 일리 있는 일인지 등,
교회에서 존경받는 두 세사람을 통해서 분별을 받으라 고린도전서에서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받은 말씀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최고의 주님앞에 최선을 삶을 살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야구 게임의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사단과의 9회말 싸움은 이미 우리의 승리가 예언정도가 아니라 선포되어진 말씀이다.
너희는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십자가상에서 사단은 이미 주님께 패배했다.
그래서 아무리 겉으로는 우는 사자처럼 날뛴다 하더라도 그의 정체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그는 쇠사슬에 결박된 사자일 뿐인 것이다.
이것을 똑똑히 알고 있어야 한다.
아..., 승리뒤에 따라오는 영광과 기쁨을 보았는가...
그것이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영광의 예표이리라...
그러므로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당당히 외치자.
주안에 있으면
인생은 9회말 원아웃에 주자는 만루라할지라도
이제 승리를 향한 시작일 뿐인 것이라고...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