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심이 잊혀진 땅에서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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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8.21
<내 영혼이 괴로움으로 심히 지쳐 내가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사람들도 내가 곧 죽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무 힘이 없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죽은 사람처럼 취급합니다.
무덤에 묻힌 사람처럼 쳐다봅니다.
주께서 더 이상 기억하지도 않는 자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주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주께서 나를 깊은 구렁 속에 처넣었습니다.
가장 어둡고 음침한 곳에 던져 넣었습니다.
주의 분노가 나를 짓누르며, 주의 파도가 나를 덮쳐 괴롭게 합니다. (셀라)
주께서 내 친구들을 내게서 떼어 놓으시니 그들이 나를 싫어합니다.
내가 덫에 걸려 갇힌 몸이 되었습니다.
내 눈이 눈물에 젖어 흐려졌습니다.
오 여호와여, 내가 매일같이 주께 부르짖습니다.
내가 주를 향해 손을 들고 간구합니다.>(쉬운 성경 시편 88:3~9)
시편기자의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알수 없지만 본문 말씀을 통하여 상당히 심각한 지경에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고난이 주님이 허락하셨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주님의 주재권에 대하여 배웠으므로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행동을 하는데는 망설이고 있습니다.
항상 나 자신이 부끄러운 모습임을 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의 전생애를 주님이 통치하심을 입술로 고백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 앞에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을 내어놓고 마지막까지 기도를 하고 있음을 보면서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기도해야 함을 배웁니다.
시편을 묵상하면 할수록 철저하게 기도해야 함을 도전받습니다.
<죽은 자에게 주의 기적을 보이시겠습니까? 죽은 자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할 수 있겠습니까? (셀라)
무덤 속에서 주의 사랑을 어떻게 외치겠습니까?
죽은 자가 주의 신실하심을 어떻게 알리겠습니까?
주의 기적이 무덤 속에서 알려지겠습니까? 주의 신실하심이 잊혀진 땅에서 드러나겠습니까?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며 도움을 청합니다. 아침마다 주께 기도를 드립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내게서 숨으십니까?
어려서부터 나는 약하여 여러 번 죽을 뻔하였습니다. 주가 무서워 앞이 캄캄합니다.
주의 분노가 나를 휩쓸고, 주의 두려움에 내가 죽을 것 같습니다.
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구들을 다 앗아가시니 어둠만이 나의 가까운 친구가 되었습니다.>(10~18)
주님을 믿고 나아가면서 항상 고민을 하고 사는 점은 내가 과연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어주고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최소한 불신자들보다 더 규모 있고 열심을 냄으로 믿는 자로서 불신자들에게 소망을 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인생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삶속에 나름대로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음을 봅니다.
이는 주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해당이 됩니다.
그렇지만 역경을 어떻게 이겨나가야 될지는 믿는 자와 불신자 사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나의 모든 문제를 알고 계시며 또한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주님께 간구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