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직분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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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8.20
딤전 3:1~7
요즈음 저는,
맡겨 주신 직분에 비해,
제가 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순발력도 없고,
분별력도 떨어지고,
관용도 부족하고,
맺고 끊는 것도 잘 못하고..
그래서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고,
저의 부족을 채워 주시길 간구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했던 지난 날을 생각하며,
내가 정말 뭘 몰랐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부족한 것을 깨닫는 지금이,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때 보다 훨씬 자유하고 평안하니..곤고한 중에도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어제 여자에게 주시는 말씀과,
오늘 감독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며,
제가 부족한 직분자인 이유와,
지금 제 환경을 이렇게 하셔야만 하는 하나님의 뜻을 묵상했습니다.
저는 여자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남편 보다 늘 제가 먼저 꾀임에 빠지면서 결과가 잘못 되면 남편 탓으로 돌렸고,
말씀이 요구하시는 여자와 아내의 역할도 몰랐고,
말씀을 모를 때는 남편을 주관하다,
말씀을 알고 부터는 남편을 가르쳤습니다.
일절 순종하지 못했던 여자였고.
단장 보다는 치장을 좋아했던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족한 직분자인 겁니다.
돈을 사랑하며 관용하지 못하는 직분자.
책망 받을 것이 많은 직분자인 겁니다.
그래서 합당한 직분자로 세우시기 위해,
하루종일 남편과 함께 있으며 제 역할에 순종하는 훈련을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저의 시간과, 물질을,
절제하고, 근신할 수 밖에 없는 훈련을 하시는 겁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제 환경을 해석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 삶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여자로, 직분자로 회복 시켜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