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작성자명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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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8
1.마리아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고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셨다(11-18).
두 제자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요한은 빈 무덤과 부활의 증거물(두건과 세마포)들을 보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믿었지만(20:8), 마리아는 아직 부활에 대한 약속과 성취된 부활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울면서 구푸려 빈 무덤 속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고 물으셨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울어야 할 이유도, 시신을 찾을 필요도 없다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예수님이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던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라고 말했다. 그 때 예수님은 마리아야 하고 마리아의 이름을 불러주셨고, 그제서야 마리아는 예수님인 줄 알아보고 선생님--- 하고 외쳤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마리아의 슬픔은 기쁨으로 바뀌었고, 제자들을 찾아가 부활의 첫증인이 되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얼굴을 구하오니 저를 만나주시고 저에게도 말씀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저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꾸어지게 하시고, 마리아처럼 부활의 증인이 되어 제가 만난 주님을 전하게 하시고, 제가들은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2.제자들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해 주셨다(17).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형제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해주셨다. 제자들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나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아주시고 가족의 친밀함을 누리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자. 그리고 <예수마을 아브라함의집> 식구들을 가족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분들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대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돌봐드리자.
3.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다(19,21).
부활하신 예수님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찾아오셔서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다.
그동안도 수없이 오직 주만 바라보라고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이 오늘 아침 벼랑끝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기다리며 염려하고 근심하고 불안해하는 나를 찾아오셔서 너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라고 말씀하신다.
주님, 오늘 아침 저를 찾아와 만나주시고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세상이 줄 수도 없는 평강을 주시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시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주시고 죄사함의 권세를 주셨다(21-23)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부활하신 예수님도 제자들을 평강의 사도로 세상에 보내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주시고, 죄사함의 권세를 주셨다.
나도 세상에 보냄을 받은 제자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고, 세상에 예수님이 주신 평강을 전하는 평강의 사도가 되자.
<기도>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셔서 오늘도 세상에 평강을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기독교공동체 예수마을 www.jesusvil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