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날, 승리의 날
작성자명 [이준우]
댓글 0
날짜 2008.08.14
12월 13일은 유다 사람들을 죽이려고 하만이 제비뽑은 날입니다.
유다 사람들은 이 날을 생각할 때마다 공포감이 몰려왔습니다.
이날은 바사 제국에서 유다 사람 - 인종 청소의 날이었습니다.
그 날에 이룰 일들을 생각하며 실행 계획을 세웁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그 날에 이루어 질 것을 생각하며 즐거워합니다.
하만이 그랬습니다.
모든 상황과 조건이 완벽했습니다.
조서가 반포되고, 왕의 반지도 자신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만은 그 날을 보지도 못하고 죽었습니다.
하만이 기다렸던 그 날, 하만의 열 아들이 한꺼번에 죽었습니다.
아말렉 민족은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완전히 와해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완벽한 상황을 흔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흔드셨습니다.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 흔드시면 누구도 서 있을 수 없습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께서 하신다. (잠 16:1, 표준새번역)
하만이 계획을 세우고 제비를 뽑아 날을 정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일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하만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계획을 세우되 하나님의 이끌어 가심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상황을 어떻게 바꾸어 가시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내 뜻대로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절망의 날이 축복의 날로 바뀌어 집니다.
죽음의 날이 승리와 기쁨의 날로 바뀌어 집니다.
오늘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듯이,
내일이란 시간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절망이 내일에는 기쁨으로 바뀝니다.
풍성함이 내일에는 피폐함으로 바뀝니다.
그러기에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로 절망하거나,
교만하여 우쭐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손에 들어가면 절망도 승리가 되고,
고통도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