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예식을 위해 할 수있었던 유일한 준비는 이것뿐....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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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8.14
내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준비는...<에>9;1~19
[아달 월 곧 십삼 월 십삼 일은 왕의 조명을 행하게 된 날이라...]
이 날은 하만의 계략에 의해 바사제국의 전역에 거주해 있던 유다인들이
진멸당하기로 되었던 날이었더라...
성경은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이 날에 큰 숭리를 이룬 날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유다인들이 지혜로워서도 아니고
유별나게 잘나고 총명하고 똑똑해서도 아니고
또 이들이 담대하고 용기 있으며 강한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도 아니고
혹은 이 유다인들이 유난히 하나님께 순종을 잘해서도 아니고
헌신과 봉사를 잘 하고 희생정신이 투철해서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요 긍휼 때문이었습니다
은총과 자비요
성경 속에 나오는 믿음의 옛 조상들에게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약속 때문이요
회개하고 돌아와 순종하면 구원을 베푸시리라는 약속에 대한 언약때문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이 날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긍휼히 여겨주신 은총과 자비로
기적처럼 살아나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겐 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에게 문제가 있어서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없어서 문제입니다
때문에 나에게 겨자씨 만한 믿음만이라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바랄 수 없는 가운데 바라고 믿었던 아브라함의 믿음!!
이 믿음 닮기를 소망하며 하나님께로만 나아가기를 소망할 뿐입니다
그리하여
이 날에 하만과 그 계략에 동참했던 그 일파와 그 일족이 멸망당하고
유다인들이 살아 구원받은 것처럼
내일 35년의 일제의 사슬로부터 구원받은 이 날에
내가 내일 홀애비의 삶에서 해방되어 거룩을 위한 가정 중수를 이루는 날인데
[이 날이 십자가 행전 가운데 구원의 큰 승리를 이루는 날이기를 소망합니다]
사실 이 소중한 날에 내가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정말이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꼭 한가지 있었다면 무릎으로 골방에서 드리는 [기도] 뿐이었습니다
기도만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준비였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내일이 또 다시 그 시작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기도조차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기도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섭리와 계시와 도우심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하나의 묵상을 예로 들어본다면 날씨조차도 인도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만날 때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비기 많이오는 시기에 만났기 때문이라고 그냥 우연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할 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만나러 내려 갈 때 온 비는 그가 나를 만나러 올라 오던 날도 비는 내렸고
한 날 귀한 날에 쑥스럽지만 아름다운 추억의 웨딩을 찍었는데
사진을 찍을 시간 이전에 오던 비가
촬영이 한창 진행일 때는 활짝 갠 날이었다가 촬영이 마무리 되니 비가 내렸습니다
그 뿐이 아니었습니다
이사하는 날 새벽에 비가 오더니 차에 짐을 싫을 때는 햇님이 쨍쨍 비추는
활짝 개인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짐을 다 싫어 보내놓고 우린 따로 울산을 출발했는데
막 출발하면서부터 비기 쏟아지더니 후에 들은 소식으로는
그 후에 천둥번개치며 폭우로 변한 비가 참으로 많이 왔다고 합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우리가 울산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달리는 그 시간에는 비가 안왔는데
천안 진입을 하면서부터 시야를 가리는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우리가 집에 도착하여 짐 싫은 차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아산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
막상 짐 싫은 차가 도착하니 날은 언제 비가 왔었느냐는 듯 활짝 개더니
집 안으로 짐을 다 옮기고 난 후에 짐을 싫었던 차와 사람들이 다 돌아간 후에
또 다시 비가 내렸습니다
그랬습니다...
남들은 이 사건을 우연의 일치라 주장하겠지만
그들이 뭐라고 주장하던 상관없이 우리는 그렇게 생각 안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섭리요 주장하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고 안오고의 자체가 본질이 아니라
이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영적 시각의 초점이 하나님을 향해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 멀리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신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옆에 아주 가까운 곳에서 살펴주시고 일일이 하나하나 세세히...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위에
말씀하시고 언약하신대로 불꽃같은 눈동자로 은총과 자비를 베푸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날씨마저도 주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자하는 것입니다
임재의 사실을 은혜로 믿고 경험하고 만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세세한 모든 것들까지도 참견하시고 간섭하시며 불꽃같은 눈동자로 돌보시며
도우시는 손길을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간절히 구하고 소망하는 마음으로 긍휼로 채우시고 은혜로 베풀어 주실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순종하면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임하여 크게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오직 할 수있었던 유일한 준비를 기도로 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제 입을 크게 벌리오니 거룩한 가정 중수 위에 백부장 천부장의 비전으로
축복하소서
모세의 지팡이를 들어 홀애비와 과부의 반석을 깨트리오니 십자가의 보혈생수로
우리의 갈증을 면하게 하소서
너무나 할일이 많은데 갈증은 심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순종하며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려 하오니 성령께서 도와주소서=아멘=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 위에 생명력이 활활 타오르게 하시고
정체되어 머물러 있지 않도록 새 함을 얻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