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직 희망은 주님에게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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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6
40일 새벽기도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한 중, 고등학생을 포함한 아이들의 숫자가 254명인데
이 아이들의 인생에 특새가 기념비가 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5명의 선교사님들로부터 현지상황과 기도제목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삼삼 6:10~14절로 카자흐스탄에서 사역하시는 한OO선교사님으로부터 고난주간에 합당한 사
명자의 길이라는 선교보고를 들었습니다.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
라 가니라>(12)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
고>(14)
저는
작년 9월 13일에 한 선교사님의 처인 김OO씨를 침례교총회에서 순교자로 지정하였습니다.
저는 춘천에서 연합집회를 마치고 여주 남한강 주변에 묻혀 있는 아내의 묘지에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담담하게 느껴졌지만 ‘사랑해 여보 나 왔어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라고 외치고 왔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태권도 사범의 일을 하고 있지만 선교비를 횡령당하고 중국 사람과 닮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개척하지 못하도록 정보국에 끌려가서 심문을 받기도 하였으며 6개월 된 교회를 눈물을 흘리며 두고
나왔습니다.
그 후 4년 동안 필리핀에서 열방대학을 열었으며 2004년도에 다시 그곳에 들어갔습니다.
이상하게 성령께서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주십니다.
새로이 정착할 수 있도록 언어도 배우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내를 살해한 강도들은 나를 상해하려고 둔기로 나를 쳤습니다.
나의 문제보다도 아내의 일이 걱정되어 가보니 입에는 재갈을 묶고 손과 발도 묶었습니다.
손등을 찍어댔고 치아가 빠져 나오고 머리가 함몰되었습니다.
얼굴에 피범벅이 되었으며 심장이 뛰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실 고난 주간을 보내는 나 자신을 보면서 많이도 울었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때 저는 ‘주님 제 아내를 살려주세요? 나사로도 살려주셨고 아이로의 딸도 살려주셨잖아요?’ 라고
외쳤습니다.
죽은 지 5일째에 현지교회에서 장례예배를 드렸으며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잇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20일에는 노무현대통령이 카자흐스탄에 국빈자격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장모님의 요청으로 아내의 시신을 한국으로 모셔왔는데 딸 둘과 우리들은 여객실에 아내의 시신
은 화물칸에 실고 날랐습니다.
한 사람은 환영받고 그 곳을 방문하고 한 사람은 죽어서 돌아오는 이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고난주간에 주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당한 모습을 묵상할 때 아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손과 발이 끊어졌고 죽어서까지도 목사님의 은혜로 장지를 얻어 장례를 지냈습니다.
부활의 날에 우리는 함께 만날 것입니다.
예수님의 첫 일성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 더욱 열심히 살고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블레셋에서 선택된 소가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좌우도 살피지 않고 달렸던 것은 그들에게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끼 송아지를 놓고 가는 눈물을 흘렸고 부모를 등지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외동아들이고 저의 아내는 외동딸입니다.
단돈 10만원도 보내 주신 적도 없고 저의 부모님은 누구보다도 주님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입니다.
아브라함은 번제물로 사랑하는 이삭을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죽지 않으시렵니까? 우리 모두 주님의 남은 고난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나만 잘하면 됩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시편 144장을 나의 노래로 보내 드립니다.
영적 전쟁을 수행 할 장수로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훈련을 시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시며, 요새시며, 보호하시고 구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방패와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주님의 백성들을 불러주십니다.
주님 저와 같은 자가 무엇인데 저를 알아주시며 생각하여 주시나이까?
인생이 한 번의 입김에 불과하고 그 사는 날은 그림자 같습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대적 자들을 흩으시고 그들이 패하여 도망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의로운 손을 뻗쳐 깊은 곳에 이를 때마다 나를 건져내 주옵소서!
내가 날마다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나에게 선물로 주신 지혜와 대수는 잘 자란 나무와 아름답게 다음은 궁전 기둥 같습니다.
우리 집 창고에는 약속의 말씀대로 온갖 필요한 재물들을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나의 희망은 오직 주님에게 있으며 이러한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창조주이신 주님은 또한 약속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억눌림에서 해방시키시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시며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영안을 열게 하시고 넘어진 자를 일으키시며 의로운 자를 사랑하십니다.
나그네와 과부와 같은 불상한 이들을 돌보지만 악인의 계획은 좌절시키십니다.
주님은 영원한 왕이시며 대대로 통치하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