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십자가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
작성자명 [반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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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6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을 십자가에서 내립니다.
그런데 십자가에서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을
다리를 꺽어 십자가에서 내리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확실치는 않치만 이것은 죄인이 혹 도망을 갈까봐서 그러는 것이라고
전에 어디에선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또다른 하나의 고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아시고
화목제물로 바치신 예수님께 은혜를 베푸셔서
또다른 하나의 고통을 면하게 하십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 되신 독생자를 십자가에 달리게 하셔야만 했던
하나님의 이러한 역사하심에 대해
어떻게든 표현도 안되고 측량도 안됩니다.
그러나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이 이해도 안되고 도저히 헤아릴수도 없는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은혜가 그대로 임합니다.
죄를 용서받게 되는 회개가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용서를 받게 되며
십자가에 달리사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신자라면 다 알고 있는 이 사실이
어떤 이에게는 감격스럽고 은혜가 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것을 생각할 때마다 감격하고 감사하고
그 은혜를 맛보며 그 맛보아 알게된 긍휼하심을
세상을 살면서 증거하고 긍휼을 입은자답게 긍휼을 베풀며 삽니다.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사람은
이 은혜 속에서 그 은혜를 누리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전에 다 배워서 알고
그 때 이미 그 감격은 다 맛보았고
더이상 그런 것은 감상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 사람은
다시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죄 사함을 받은 신앙인의 기초이며 열매 맺는 원동력 입니다.
이것이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에게는 빛이되며 생명의 소식이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은 신자들에게는
주님 만나는 날까지 마음에 두어야 할 메세지 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십자가와 구원에 대해서는 별 생각을 않고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난 얘기들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이 이야기같은 사실보다
다른 세상적인 예화나 감성적인 얘기에 더 마음이 가고
믿음이 가면 이것은 정도가 아니라
곁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예화나 삶의 이야기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제대로 알기 위한
하나의 작은 도구 일 뿐입니다.
가지가 나무보다 두꺼울 수 없는 것처럼
이미 가지가 나무보다 두껍다면 그것은 나무에 붙은 가지가 아니라
또다른 자신의 나무를 가지고 있는 것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날마다 묵상하고
이것으로부터 새 힘을 얻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허락된 용서와 구원의 은혜 안에서
말씀을 현실에서 적용하므로
마음으로 믿는 믿음을 보이며 결실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