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물질을 아끼고 교회 질서에 순종하기를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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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8.03
오늘 구제 헌금하는 것과 영적 지도자에게 순종하며
교회 질서를 지키는 것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내가 주님을 만나고 크게 달라 진 것은
시간과 물질에 대한 소비입니다.
나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분주했고
밤 낮을 구분하지 못해서 늘 피곤하고 혈기를 냈습니다.
물질 또한 규모 있고 계획성 있게 쓰지 못해
늘 부족함에 허덕였고 내 방탕한 삶의 결론으로 빚도 많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시간과 물질이 예수님이라는 공동체에서 처방에 따라
시간에 활용에 대한 문제는 많이 좋아졌고
물질에 소비 또한 유흥비로 나가는 돈이 줄어 나아진 듯 보였지만
빚에 대해서는 둔감했습니다.
그리고 물질이 부족하면 늘 십일조에 손을 대고 찔려 하는 일상이 반복되었습니다.
갚을 생각도 계획도 하지 못하고 창피해서 오픈도 못해왔는데
지난 텀에 목장에서 오픈 함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빚을 갚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많은 양의 빚을 갚고 소비를 절제함으로 물질 생활에도 안정이 오고
더 이상 십일조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 구제와 같은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세상적 탐심으로 갖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많은 지체입니다.
오늘 바울 사도는 구제헌금에 대해서 권면하면서
한꺼번에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저축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잡고 내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을 오직 구원에 초점에 맞추어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계획 하고 규모 있는 소비를 통해 저축하여
주의 일에 사용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래 전 내가 UBF에 인도되어 나갔을 때
나보다 4살이나 어린 지체가 나의 목자였습니다.
처음 그녀를 알게 된 것은 나의 세상적 도움에서 비롯되었고
나는 늘 이것을 새기며 그녀를 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녀의 영적 지위를 인정하지 못했고
나의 이런 태도를 치리하는 지체의 말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목자에게 순종하라고 이 곳은 교회니 더 이상 세상적인 관계로 대하지 말라는 말이
무슨 사이비 이단 종교처럼 느껴졌고 인정되어 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바울의 사도가 디모데의 처우를 부탁하는 말씀을 통해
교회 안에서 영적 지도자를 세상적 기준으로 판단하고 대했던 나의 죄를 보게 하십니다.
우리들 공동체 안에서도 여전히 세상적인 가치로
지체를 직분자를 판단하고 대우하는 나의 악을 고백하면서
이제는 내가 더 이상 그런 죄를 범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적 가치를 내려 놓고 교회 질서에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