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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눅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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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윤환식]
댓글
0
날짜
2015.07.31
150731(금) 눅 18:31~43 복음과
부활을 가르치심
<31)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내 삶의 현장에서 성경 말씀의 모든 것이 내 삶에 응하리라 (수준대로).
<34)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생명의 말씀이 겨자씨와 누록처럼 감취어져 있으니 알 수가 없었다. 이십대부터의 신앙생활로 인해, 주일 설교, 일천 번제 넘게 듣고 드려도, 성경 몇 번 통독했다 해도, 십자가와 부활의 생명의 말씀을 하나도 깨닫지 못했다고 하신다.
제자들, 말로 듣기만 하는 십자가와 부활을,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하고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기 전 까지는 모른다.
나의 육이 망한 사건들, 죄패별로 구체적으로 사건과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공동체에서 나누기 전까지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것처럼, 말씀이 감취어져서 하나도 깨닫지 못했다. 이럴 수도 있다 하신다.
<39)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 ‘다윗의 자손이여’,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가노라’ 골리앗 죽인 장쾌한 민족의 영웅으로만 알던 다윗이 얼마나 죽음의 핍박과 고난을 인내와 사랑으로 이겨냈는지,
그 얼마나 치사빤쓰하고 못 돼 쳐먹었는지, 더러운 죄값 치르느라고 이길 수 있는 자식 피해, 머리 풀고 맨발로 눈물로 기드론 시냇가를 건넜는지를. 얼마나 치욕스런 죄값을 치루어야 했는지, 그러고도 내가 이 정도 했지요 하는 인정을 내려놓지 못했는지를.
나? 아내의 마음을 얼마나 치사빤쓰하게 희롱하고 능욕하고 침뱉으며 그 마음을 채찍질하고 죽였는지를. 아내가 나의 돈, 음란, 인간적 착함의 죄패로 인한 십자가 수고를 담당했는지를,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끊어지지 않는 관계 질서 불순종과 인정 중독은 또 어떠한 희생 제물이 필요한지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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