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수고하시는 예수님을 가족의 수고를 통해서 봅니다
작성자명 [김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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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3
불과 며칠 사이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은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죄인 취급을 당하고 인간적으로 배신을 당하는 등
혹독한 시련의 기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평범한 인간이 이런일을 당#54720;다면 정말 견디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동고동락 하던 제자가 돈을 받고 배신하여 팔아넘기고
가장 아끼는 수제자는 모른다고 부인하고
심리도 받기전에 이미 죽을 죄인이라 모의된 사람들에게
새벽부터 이리로 저리로 결박되어 끌려다니고
권속(하인)에게 뺨 맞고
세상 권세 가진자에게 생뚱맞은 심문에 조롱받기까지가 오늘 본문까지의 상황 입니다
이후로는 고된 심문과 고문,십자가의 형벌...
철저히 준비한 듯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유대인 지도자들을 보면서
섬#52255;함을 느끼고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몰랐을 때의 악이 얼마나
잔혹한 지를 봅니다
그런 유대인들의 모든 생각과 행동까지도 알고 계시면서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묵묵히 예정된 행로를 걷고 계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내가 자초한 여러가지 고난으로 숨막혀 할 때조차도
주님은 나를 위한 구원의 행로를 계획하시고 이끌어 오셨음을 알고 나니
세상 사람들에 대한 불만도 환경에 대한 불만도 할 수 없고, 아니 할 필요성이 없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지난 월요일 새벽기도를 마치고 부천 본가에 가서 희찬이 깨워주고
세수 시키고,식사하고 한 주간 어찌 지냈는지 얘기하고, 손잡고 학교에
데려다 주니 아이가 좋아 합니다
돈을 보텔 능력이 안되어 이사 문제는 기도밖에 할 것이 없었는데
여러분의 중보기도로 해결되었습니다
동생이 소개한 용인은 교육 문제와 어머니 치료 문제로 포기하고
희찬이 학교 근처에 월세로 결정을 하셨답니다
누이와 동생이 도와주었는데 그들도 형편이 어려운지라 미안하기만 하고
자식을 위해 집을 처분하신 것도 죄송한데
조금이라도 조건이 좋은 곳을 얻으려고 아프신 어머니께서 여러 날 발품을 파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말이 아닙니다
저 하나 믿음안에 바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 도구로
아내는 헤어져 사랑함을 진정으로 느끼게까지 수고하고
부모님은 몸도 불편하신데 집팔고 월세로 이사하고 심히 걱정하시는 수고하고
희찬이는 엄마,아빠랑 떨어져 사느라 수고하고
형제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하고 정신적으로 부담 주는 수고를 하고
너무 많은 분들께 수고를 끼치고 있습니다
요즘 본문에서 처럼 배신당하고 맞고 결박지워 묵묵히 끌려다니시는 예수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의 형벌을 받은 것도 황송한데
돌아오기까지 영생의 선물을 주시려고 가족들을 통해 이처럼 수고하고
그 오랜 시간을 기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어제는 아내와 1시간 정도 전화로 대화를 했습니다
빨리 성공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와 희찬이 얘기...
요즘 문자를 보낼때 희찬이 얘기가 많아서인지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영특한 희찬이를 낳아주어서 고마워,누가 날 위해 그런 이쁜아일 낳아 주겠니?
똑똑한 녀석인데 널 닮아서 그런것 같애 등등
생뚱맞게 좋은여자 만나서 잘살라고 하기에
하나님이 정해준 여자는 너 하나 밖에 없고
다른 사람 만나도 서로가 힘들뿐이야!
너 하나면 되!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끊었는데
늦은 밤에 처형에게서 밝은 음성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동생이 제부에 대해서 점점 좋은 감정이 생기는 것 같다고..
오늘은 임금이 체불되었다고 노동부에 제소하여 형사고소 직전까지 이르게 했던
여직원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형사고소에 벌금형을 면하기 어려웠는데
주님의 도우심으로 분할상환 하는것으로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부도가 나도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고
아내와 대판 싸워도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하나님께서 정하신 회복의 때가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