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증거하는 삶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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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9
할 말 없는 인생입니다.
나는 바울사도처럼 육적으로 대단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로 기적처럼 살아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열등감 그래서 오는 교만함
자학이나 하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진 나는
우울의 끝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운명의 탓으로 돌리며 살고 있을 때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도 천지 창조도 십자가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때
세상적으로 보잘 것이 없음에도
세상의 잘난 것들을 보며 끊임없이 헛된 것을 찾아 헤매 다녔고
그럴수록 내 처지가 비관되어 가고 있을 때
내 어깨를 치사 힘을 빼게 하셨고 세상의 눈을 멀게 해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심으로
만삭이 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 주님의 진리를 보이셨습니다.
주님을 믿고 말씀을 믿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는 내 환경은
내 삶이 해석되지 않음이었고 이는
내가 죄를 고백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내 인생에 큰 죄를 오픈하고
날마다 말씀을 통해서 내 삶을 통해 지었던 혹 진행 중이었던 죄를
하나씩 오픈 해갈 때 주님의 은혜는 더욱 크게 내게 임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내가 나의 죄를 오픈하고 하나님을 증거 할 때마다
은혜로 갚아주셨습니다.
전혀 교회를 오지 않을 것 같은 동생이 오고
막혔던 관계가 하나 둘 씩 회복 되어 가고
직장 생활이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나를 쳐서 구경거리가 되고 미말 찌끼같이 되어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부담스러워하고
거부하고 그래서 생색이 납니다.
날마다 올리는 QT 드러나는 인생 이것이 내게 엄청난 짐으로 찾아옵니다.
때론 말씀을 깨달은 것대로 살지 못하는 내 삶이 싫고
그런 지적을 받는 것을 견디지 못해 하고
나를 알아보는 지체들의 시선이 부담됩니다.
예수님이 부인하고 저주했음에도 예수를 전하다
예수님처럼 순교한 베드로처럼
예수를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스데반을 죽였기에 지극히 낮은 자리에서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하는 사도 바울처럼
갖가지 약재료를 가지고 갖은 죄를 다 지은 내가
주님을 만나 어떻게 달라졌는지 전해야할 사명이 있음에도
아직도 수치를 감당하고 싶지 않아서 낮아지고 싶지 않아서
만삭이 되지 않았다는 명분하에 여기까지 하며 머물고자 합니다.
목자님의 인도로 QT를 올림에도 여전히 나를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숨고자 했던 내 악을 고백하면서
죽어 마땅한 내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증거하는
삶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내 약재료와 삶을 주의 일을 위해 기쁘게 드리길 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한 삶을 잘 살기를 원합니다.
수치와 부끄러움 멸시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