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성경선생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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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7
오늘도 바울사도는 예언의 중요성과
방언의 한계에 대해서 말씀 하십니다.
나는 오래전 내가 예수님을 향해 마음이 열리던 시점을 생각해봅니다.
2002년 커다란 교통사고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와 함께 프랑스로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친구는 내게 조금씩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도망갈 공간도 없이 비좁은 비행기 안에다
즐거운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아 그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며
화답으로 내가 알던 유일한 찬양인
우물가의 여인을 불러 주었습니다.
이 찬양은 내가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인도로 잠시 교회에
다닐 때 친구와 함께 불렀던 곡이었습니다.
이 때 나의 노래를 듣고 있던 친구는
박수를 쳐주었으며 이 노래의 내용을 알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모른다고 말하는 나를 전혀 무시하지 않고
관심을 유발시키면서 내게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리얼리티 하게 마치 연극을 하듯
나는 머리 속에 장면 장면이 연상되었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위해 성경적 지식이 없는 나를 위해
전해준 그 사마리아 여인 이야긴 내가 처음으로 들은 성경이야기며
그 사마리아 여인속에서 나를 발견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불렀던 그 찬양의
내용이 이렇게 말씀에 입각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에게 설명해주듯 들려준 그 말씀이
내게 은혜가 되어서
나는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그 말씀때문에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죄를 오픈하지 못해 신앙생활을 유지 못하는 내게
나와함께 우물가의 여인을 불렀던 친구의 인도로
우리들 공동체를 통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께 접붙어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나
여전히 교만하고 이기적입니다.
오래전 외부에서 알게된 신앙 생활을 하는 지체가
어떤 찬양을 좋아 한다면서 내 앞에서 부르기에
나는 그의 입을 멈추게 하며
그 찬양의 내용을 아냐고 물었습니다.
모른다고 대답한느 그에게
어떻게 찬양을 내용도 모르며 부르고 또한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냐면서
핀잔을 주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내가 어떻게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는지 잃어버린 나는 지혜에는 어린아이이며
악에는 장성한 사람이었습니다.
나의 악을 회개하면서
또 내가 주신 은사를 감사하며
내가 얻은 깨달음을 일만 방언으로 외식하며 가르치지 말고 다섯마디 말로 충심으로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신앙의 시작점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나를 대하며 가르쳐 주었던
믿음의 선배를 생각하면서
나도 낮아져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오늘 동생 예배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내가 진심으로 깨달음 바를 동생에게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