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을 말하는 자의 심정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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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6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고전 14: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여도 사람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라 합니다.
사람이 알아 듣지 못하니 말입니다.
그러나 방언을 말하는 자는 하나님께 아니 하여도 하나님께 한 것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 아시고 다 들으셨으니 말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의 비밀은 하나님과 방언을 말하는 자, 그 둘 만의 비밀입니다.
둘 만의 비밀을 다른 사람들도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여 그들에게도 가서 말해주었지만
그러나 그들이 도무지 알아 듣지 못하는 고로,
뜻은 숨겨지고 소리만 시끄러운 방언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리만 시끄러운 방언 앞에서 그들은 모두 귀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그 뜻에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방언을 말하는 자의 심정은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 답답한 심정까지도 하나님과 방언을 말하는 자, 그 둘만의 비밀이겠지만
그러나 비밀을 가진 자의 심정이 어떤 것인지 그런 것까지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은 아니잖습니까?
그리하여 오늘 바울이 그런 심정을 가지고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누군가 조금만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준다면 누구나가 다 말할 수 있고,
또 그 말이 조금도 뜻 없는 소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들교회라면 누구보다도 더 잘 알 것인즉,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나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방언을 말하는 자에게는 말도 못 알아 듣는 야만이 되고
방언을 말하는 자도 그들에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를 시끄러운 소리만 내는 야만이 되리니,
그러므로 우리들교회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동안 방언을 말한 우리의 뜻을 우리들교회가 잘 알 수 있도록
우리들교회는 우리에게 마음을 풍성하게 열어주기를 구하고
그리하여 마음으로 듣는 이가 없어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그동안 혀에 맺혀서 어눌하게만 나오던 말들이
이제는 서로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는 분명한 말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는
바울의 심정을 오늘날 저도 우리들교회에 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