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계선들을 정하시고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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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4
<완전히 폐허가 된 곳으로 주의 발걸음을 옮기소서. 원수들이 성소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주의 원수들이 주의 성소에서 승리하고 승리의 표시로 그 곳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그들은 마치 숲의 나무를 베는 사람처럼 도끼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도끼와 낫으로 성소의 조각품들을 다 부숴 버렸습니다.
그들이 주의 성소를 완전히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시는 곳을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마음속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다 없애 버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이제는 기적과 같은 징조들은 하나도 볼 수 없고, 예언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쉬운 성경 시편74:3~9)
이 시편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애도하는 탄식시이면서도 특별히 시온의 멸망, 즉 예루살렘성전의 멸망에 대한 깊은 탄식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러한 경험이 없어서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평양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넘어간 아픈 역사를 우리나라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고 생활을 하였던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는 수모를 당하였던 그들의 참혹한 마음이 잘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요즈음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범죄들을 보면서 인간으로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조차도 그들이 범죄하였을 때에는 철저하게 버림을 받음을 본문을 통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소중함을 다시금 배웁니다.
<오 하나님, 주는 옛적부터 나의 왕이십니다.
주는 이 땅 위에 구원을 베푸십니다.
크신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 괴물의 머리를 내리치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고, 그것을 사막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또한 샘물을 솟게 하고, 시냇물을 흐르게도 하고, 흐르던 강물을 마르게도 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낮도 주의 것이며, 밤도 주의 것입니다.
주는 해와 달도 만드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경계선들을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을 창조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12~17)
나에게 하나님은 누구이시며 어떠한 분이십니까?
나의 인생의 왕좌의 자리는 과연 누가 차지하고 있는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고 계신 분으로 믿고 있는가?
주님이 나의 삶속에서 풍성하게 부어주시는 은혜들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
아직도 나의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주님을 믿고 살기에 순간순간들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합니다.
<주의 산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고, 주의 불쌍한 백성들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폭력과 싸움이 곳곳에서 벌어져 이 땅을 어둡게 하니 우리와 맺은 주의 언약을 기억하십시오.
고통받는 주의 백성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주소서.
가난하고 불쌍한 백성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 주소서.
오 하나님, 일어나소서. 우리를 위해 변호해 주소서.
어리석은 자들이 어떻게 온종일 주를 조롱하는지 기억하십시오.
주께 맞서 대항하는 자들이 떠들어대는 말을 모른 체하지 마시고, 주의 원수들이 질러대는 소리를 기억하십시오.>(19~20)
주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가 항상 필요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점들이 너무나 많기에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주의 공의와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