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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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4
몸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전혀 다른 지체들이 모여서 한 몸을 이룹니다.
그 많은 지체 중에 하나라도 기능을 잃으면
몸은 힘을 쓰지 못합니다.
지체가 모두 건강해야 몸이 건강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는 다양한 지체들이 모여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룹니다.
한 지체라도 상하면 힘을 잃게 됩니다.
지체 중에는 귀하게 보이는 것과 천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중요하게 보이는 것과 덜 중요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손이 발보다, 눈이 귀보다 더 중요해 보입니다. (21)
그러나 무엇이든지 없으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게 됩니다.
귀하고 소중한 지체만 가지고 몸이 세워지지 않습니다.
한 지체라도 손상되면 그 순간 몸은 망가지게 됩니다.
약해 보이는 지체가 더 요긴합니다. (22)
뇌나 심장은 약하지만 아주 중요한 지체입니다.
그래서 단단한 머리뼈가 뇌를,
견고한 갈비뼈가 심장을 감싸고 있습니다.
덜 귀한 것은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주고,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아름다운 것으로 꾸며줍니다. (23)
머리카락이 머리를 덮으면서 화려한 변신이 시작됩니다.
지체가 서로를 위해 헌신하므로 아름다운 몸이 됩니다.
몸 안에 지체끼리 분쟁이 없습니다. (25)
지체가 서로 다르지만 하나입니다.
한 지체가 아프면 온 몸이 아픕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온 몸이 영광을 받습니다.
다리가 헌신적으로 뛰어서 일등을 했습니다.
금메달은 다리가 아닌 목에다 겁니다.
그래도 다리를 비롯한 모든 지체가 기뻐합니다.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교회를 몸에 비유하면서
교회를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하는 지체입니다.
전혀 다른 모양, 다른 생각, 다른 배경을 가졌지만
그리스로 안에서 한 몸입니다.
한 몸이기에 분쟁이 없습니다.
한 몸이기에 나의 기쁨은 모두의 기쁨이고,
당신의 슬픔은 모두의 슬픔이 됩니다.
당신이 받은 영광은 나의 영광이 되고,
내가 당한 아픔은 모두의 아픔이 됩니다.
교회가 한 몸이라는 것이 신비합니다.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그리스도의 몸을 만들어 갑니다.
다른 지체끼리 살이 연결되고, 피가 통하면서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게 하시므로,
주님은 성도들을 근본적으로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한 몸이 되어진 교회를 봅니다.
한 지체를 통해 몸 전체를 봅니다.
몸을 통해 각 지체를 봅니다.
이렇게 보아도 저렇게 보아도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지체는 떨어질 수 없습니다.
나에게서 분리될 수 없는 지체를 봅니다.
각 지체를 축복하며 격려합니다.
그것이 내가 풍성함을 누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