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고 두려운 무능함
작성자명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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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4
이빨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고 어느 한 곳이 이상이 있으면 즉각 전체적인 파급이 생기지요
마귀가 공략할려면 어떻게 그리스도의 교회들을 공략할까
이미 예수님을 말씀으로 위장하여 시험을 했지만 되지 않았으므로
이제 사도들의 순교로 몰고가도
오히려 교회는 굳건히 박해를 받으면 받을 수록 더 번성해가는 기이한 역사위에 있다
이제 풍요로운 국가가 되니 격차가 생기기 시작하여 이제는 상대적 빈곤과 그 차등이 들어나는데 오히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을 시험받는 현실이 되어 버리고
말로는 그리스도인이요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암담한 현실들이 두려워진다
궁핍할 때도 나눠 먹고 생활 했던 것이 오히려 풍요로워지니 삐꺼덕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체가 무엇인가
자기 할 일을 충실히 하되 각 지체간의 연락과 도움이 필요로 하는데
선악과의 결과로
상대적 비교를 일삼는다
우리 일상생활이 그러하니 내 것은 꼭 잡고 내놓지 않아야 되겠고 비축해야 되겠고
돈이나 건강이나 집착해 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영원히 만족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오히려 그리스도인은 엉거주춤이다
이웃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내 할일 내 쓸 일 다한후에야 가까스로 뒤돌아볼 수 있다
교회는 다를 것이라 볼 수 있을까
영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
교회에서 병고치는 은사나 방언 통역하는 은사를 주께서 주시면
그 교회에서 과연 공개적으로 사용하게 할까
심지어 말씀으로 적용하는 교회일수록 묘한 것은 병고치는 은사나 통역 예언의 능을 터부시 하는 경우가 머리에 박혀 있는데
과연 그것이 옳을까
부교육자가 그러한 능력으로 교회에 있으면 어떻게 될까
심지어 성도가 주께서 주신 능력으로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 공동체에서도 그러하다치고
이제 눈을 돌려 이웃 교회를 한번 내다보자
얼마나 어려운 교회가 많은가
재정의 자립도는 당연히 없고 성도는 메말라간다
전에는 사명감에 묘하게 필요한 성도가 모여 교회에 충족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작은 교회 어려운 교회는 극최소한의 정족수도 모이지 않는 현실이다
대학원부터 유치원까지를 지체라 볼 수 있다면
약한 지체는 어디서 자라나야 할까
아둘람굴로 온갖 실패자가 모였다면
병든자는 병고치는 곳에 있어야 될 것이 아닐까
병원으로 못고치는 병이나 물질이 없어서 못 고치는 병이나
더 나아가 작은 병이라도 주님이 행하신 것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되는 것이 아닐까
주님께서도 육신을 입고 이 땅에 계실 때에도
많은 병자를 고치신 것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기도 하셨지만 그 자체도 하나님의 일인 것을 알려주신 것은 아니라 할 수 있을까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내게 없고 문제만 보고 있으니
교회는 교회를 차별하고
성도는 성도를 차별하는 기이한 시대의 한 그리스도인으로써 부끄럽고 암울하다
주만이 내 생명 내 힘인데
나를 위해서만 살라고 이 땅에서 구원해 주시는 것은 아닐터인데
손톱 발톱 뿐의 역활인 성도가 걱정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필요하시면 주님이 하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