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말씀, 지혜의 말씀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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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3
오늘 고린도전서 12장 1-11절을 보며,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을 묵상한다.
은사는 여러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다고 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하심이며,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주신다고 했다.
그리고,
또 어떤 이에게는 믿음을, 병고치는 은사를, 능력 행함을 그리고 영들 분별함과 방언말함과 통역의 은사를 주신다고 했다.
그동안 방언을 달라고 무진 떼를 썼다.
그러나 하나님은 끄떡도 않으셨다.
나에게는 방언의 은사는 주시지 않을 모양이다.
그래서 아직까진 무방파다. 안타깝게도..
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지식의 말씀을 주셨다.
말씀을 보게 하셨고 알게 하셨고 그리고 가르치게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의 말씀은 아직 너무 모자란다.
말씀을 알긴 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르며, 선과 악인 것을 알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가 모자란다.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건사하여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지혜가 부족하다.
그래서 항상 헤맨다.
이제까진 방언의 은사를 구했지만 이젠 지혜의 말씀을 구해야겠다.
지혜를 달라고,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지식의 사람이 아니라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간구하며 갈구하며 부르짖는 하나님의 종이 되고 싶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지식이 아닌 지혜의 사람, 지식의 은사가 아닌 지혜의 은사를 사모하며 더 많이 받는 종이 되고 싶다.
그래서 또 아버지를 간절히 불러대는 수욜의 뜨거운 여름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