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유익을 가장한 내 유익 챙기기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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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20
모든 것의 촛점은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을 위해서임을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모든 행위와 생각함에 있어서
나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 하십니다.
이 말씀이 내게 크게 와 닿음음
나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척하지만
실제로 나의 유익만 아는 이기심과 시기심이 가득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어제 작업이 있었고 작업은 뜻대로 되지않았습니다.
결국 원인을 찾기 위해서
오늘 새벽까지 테스트에 테스트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나는 나의 밑에 직원에게 다시 분을 냈습니다.
장비에 접속하기 위한 가단한 숫자 하나를
외우지 못해서 버벅 거리는 모습과
계속된 실수는 일을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내가 저 지체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을 지 한는 생각에
나는 심히 야단을 쳤습니다.
겉으로는 너의 자람을 위해서이고 너의 유익을 위해서라는 핑계를 댔지만
실은 내 감정의 편의에 의한 것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같이 이래서 이 아이를
우리팀으로 보냈구나 자기들이 실로 감당하기 싫으니까
하는 생각이 다시 들었지만 내 악을 절제하고
회개하면서 집에 돌아 왔습니다.
겨우 집에 돌아와 씻고 잠을 청하고자 했더니
엄마가 아버지를 모셔다 드리라고 했습니다.
어제 밤새우고 이제 집에 들어왔는데
하지만 이런 마음을 접고 부천까지 아버지를 모셔다 드리고
엄마와 함께 돌아오는데
나도 모르게 화가났습니다.
아버지는 장애인이고
그래서 아버지가 장애등급을 받고
동생과 내가 서로 아버지 이름으로 장애인 차를 뽑고자 다툰 일이 생각났습니다.
동생은 물질이 있어 그것으로 자기가 사겠노라 했고
나는 그래도 내가 위고 더 많이 차를 사용하므로 내가 사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결국 나는 물질을 벌어 차를 사겠다고 공동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일 성수와 주말 아르바이트를 바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딱 5개월만 하면 거뜬히 차를 살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 뜻대로 물질은 모아지지 않아습니다.
결국 아버지 명예의 차는 동생이 사게 되었습니다.
시기가 나고 질투가 나지만
말씀으로 나의 어리석었음이 깨달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늘 내 마음엔 아직도 완전히 자유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를 내려드리고 돌아오는 길 잠은 #50155;아지고
마음 속에서는 어차피 가스차고
아버지 이름으로 차를 샀으면 이런 일은 응당 동생이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기름값도 비싼데 왜 내가 해야하나
아버지의 혜택도 보는 동생은 퍼자고
밤새우고 들어온 나는 겨우 잠을 붙이려고 했더니
종처럼 부리는가 하는 서운한 생각이 밀려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전같으면 분을 냈을 테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돌아와 말씀을 보았습니다.
오늘 이 두 사건을 보고 나의 현 주소를 보면서
여전히 나는 남의 유익을 위하기 보단 내 유익
내 몸이 편한 것만을 바라는 이기적인 지체였음을 깨닫습니다.
여전히 악하고 이기적인 내게 말씀으로 양육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말씀을 보면서 바뀌지 않고 악한 내 자신을 회개하며
부디 내가 삶으로 본을 보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하는 행위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길 기도합니다
진실로 내 유익보단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그리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이기적인 마음을 양육해주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