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잔을 헤아려보며....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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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19
광야 40년동안
어김없이 하늘로부터 내렸던 만나처럼
오늘도
어김없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신령한 말씀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주신 말씀앞에서
나는 내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신 말씀만을 놓고
감사해 본적이 몇번이나 있었을까?
어느새 나도 큐티 메너리즘에 빠져
말씀을 대면하는 순간 가져야 할 감사는 잊어버리고
그저 나를 위한 적용에 골몰한채 말씀을 이용하기게 급급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 순간 성령님의 조명에 나를 온전히 위탁드리며 주신 본문을 열어 봅니다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내게
감당할만한 시험외에는 허락치 않는 하나님과
시험당할즈음에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계시해준 후
그 다음 순서로 보여준 말씀이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는 것입니다
그리고보면 사람이 우상을 좇아가는 것은
자신의 삶이 너무나 힘들고 답답하고 무거운고로
한없이 불투명한 미래로 인한 불안이 급증될 때가 아닌가 합니다
한 치의 앞 길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도무지 길은 멀고 험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최첨단 과학 문명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우주적인 섭리와 경륜을 지상과 이 사이버 영공에
펼쳐보여야 하는 그리스도의 종된 나는 날마다 주님을 부르지 않고서는
한 발자욱도 움직일 수 없는 긴장감속에서 살아 갑니다
내 속에 소원을 두시고 행하시는 그분을 따라
내게는 아직 거금인 액수를 쓰고 싸인을 할 때면
내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인 금과 은은 나 없어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을 일관되게 믿고 의지하며 드리는 믿음의 기도뿐입니다
내 앞에 지속적으로 펼쳐질 사역들속에
감당할 만한 시험만 허락하시며 행여 감당 할 수 없으면 피할 길을 주시는
은총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야말로
곧 우상 숭배의 일을 피하는 길이라는 것을 이 순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오늘 바울은 나를 지혜있는 자로 보고 말씀을 주시네요
바울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가봐요
아직 그렇지 못한데
무슨 말을 들으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내공이 쌓여지길 바라며
왜 고난의 피인 그리스도의 피가 축복의 잔으로 불리워졌을까? 생각해보네요
주님이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드린 고난이 있어
주님과 한 몸을 이룰 수 있는 영광을 갖게 되어서 그런가보아요
나도 내 몸의 살과 피가 찢겨지는 듯한 생활 예배속에 고난이 있어
지체들과 그전에는 멀리 있었으나
이제는 가까이 하나된 연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면 그 고난은 이미 축복이 된 것이 아닐까
적용해보네요
주님의 피와 살을 축복의 잔이라고 말씀해주심으로 인하여
세상의 많은 축복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축복은 바로 성만찬에 참예함으로서 주님과
하나되는 축복이야말로 가장 큰 복이라는 것을 새겨봅니다
이렇게 가장 큰 복을 받고도 감사를 잊고 살았으니...........
-주님과 하나되는 축복-
사실 다 깨닫지못해서 그렇지 이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지요
사역의 영광이 아무리 큰 들
이 주님과 하나된 영광만 할까 싶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성만찬이란 엄청난 예식을 우리들에게 심어 놓고 가신 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하나이기에
주님께서 죽으심과 같이 나도 죽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또한 주님께서 살으심과 같이 나도 살았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살되
지금부터 영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자라는 것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내가 주님과 하나라는 것을 자주 망각하고
나 스스로 연민에 빠진 적은 없었는지요?
울 작은 딸이 한국에 다녀 온 뒤 한국 사람들은 캐너디언들에 비해
자기 스스로의 연민에 너무 젖어 사는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하지요
허나 주님과 하나라는 영적 사실을 현실속에 늘 인식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챤들이 많아지면
괜챦아지겠지요
자존감이 낮은 골짜기엔 연민과 우울과 상처와 쓸데없는 회색감정들이 고여 있게 마련이지요
그런 것들을 퍼내지 않고 사는 것이 바로 귀신의 잔과 주님의 잔을 겸하여 마시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반면 강한 자존심과 교만한 자들의 높은 골짜기엔 늘 자기 생각과 자기 주장이 치솟아 있어
그까짓 우상 아무것도 아니라며 우상을 매개로 역사하는 귀신을 우습게 보는 행동 역시
삼가지 않으면 그 역시 주님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 역시 이까짓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며 나 스스로 긴장을 풀고 넘어가는 행위도 자꾸만 답습하다보면
귀신의 잔에 참여하는 우상 숭배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진실로 분초마다 주님의 실체속에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