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담배피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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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17
술 마시고 담배피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고전>9;19~27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그랬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으로써 더 이상 율법에 매일 필요가 없었지만(갈2;11~21)
율법아래 있는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율법을 지켰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또 말하기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율법이 복음을 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스스로 절제하고 덕이 되며 사도로써의 본이 되겠다는 주장입니다
술, 담배의 문제는 참으로 해묵은 논란거리입니다
술과 담배를 죄로 보느냐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녀보려는 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이 안되어서 멈칫거리고 있거나
간신히 교회의 문턱을 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려하나 역시 이 문제에 걸려 고민하고
갈등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묵상해 본 바로는
이미 초등학문이 되어버린 이 문제가
아직도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에게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유는
현상들에 가려 정말 보아야할 본질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상은 술과 담배요 본질은 구원이요 그리스도의 복음이요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본질 앞에서는 현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현상에 얽매일 이유가 전혀 없으며 절대로 자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보고 숲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술먹고 담배 피우는 그 한 사람에게 신앙이 있다 없다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술과 담배인 주초문제가 덕이 안되고 본이 안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피우는 데
저해요소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절제하여 끊어버리라고 권면하고자합니다
사실 문제는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이 일이 죄냐 아니냐가 논쟁거리가 되기보다는
술과 담배에 너무나 친절하고 관대한 이 나라의 사회풍토가 문제가 되고
논쟁거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굴절되고 왜곡된 술 담배 문화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좋은 토양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할 어떤 일은 없는가고
고민하고 도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술과 담배에 너무나 친숙해져있습니다
사회가 술마시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담배 피우라고 선동하고 있다고 조금은 과격하게
주장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또 술로 인해 저지른 실수에 대해 지나치리만큼 관대하고 너그러운 것도 문제입니다
우리는 웬만한 큰 실수조차도 술로 인해 그랬다고 변명하면
조금은 관대해지고 봐주려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제가 술을 좀 마셔 본 사람입니다
하루에 기본 주량 소주 8병을 주야장창 년중 무휴 행사로 마시며 즐기다가
급기야는 중독에까지 이르고 폐인이 되어버렸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바로는
술 먹고 취해 본적이 없었다는 말은 모두가 다 거짓말이라고 단정하여 주장합니다
술은 한잔이라도 들어가면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지성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기분과 감정으로 주장하게 만드는 것이 술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술이 들어가면 유혹에 약해지고 그것에 빠져들고 싶어지는 마음도 강해집니다
처음 술을 먹을 때는 사람이 술을 먹지만 점점 농도가 강해지면
술이 사람을 먹어치우고 사람의 심성을 담대하고 용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평소 하지 못하던 말을 술의 힘을 빌려 주장하게 되고
취중진담이란 말도 이렇게 유래가 된 것입니다
어쨌든 술이 들어가면
본능적 욕구에 착하리만큼 잘 순종하게 되고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실수하고 죄를 짓게 만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술로 인한 것이라고 관대해집니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면 이 버릇이 지속되고
끝내는 술버릇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술에는 절대로 장사가 없습니다
물론 술의 예찬론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도 한때는 주찬론자요 주유천하를 꿈꾸며 마셔대던 사람이라 그 정서를 잘 압니다
하지만 해악론이든 예찬론이든 이 모두는 세속의 문화입니다
결론은 술이 죄는 아니지만 술은 죄를 유발하는 매개체의 기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술취한 김연경 집사가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 믿고 구원받고 싶어지겠습니까?
성령에 취한 김연경 집사가 본이 되고 예수 향기가 드날리게 되는 것이지
알콜에 취하고 니꼬친의 독한 냄새에 찌든 김연경 집사의 모습으로는
복음 사역에 해악을 끼칠지언정 절대로 본이 안된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거룩을 위해 살고자 할 때
술과 담배는 물론 불건전한 오락과 인터넷 게임, 노름, 음란한 동영상 따위는
전혀 덕이 안되는 불필요한 것들입니다
[내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할까함이니...]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함이라]=아멘=
그렇습니다
목적이 분명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변칙과 무절제함으로는 면류관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승리는 우연이 아닙니다 승리는 지름길도 없습니다
승리는 또한 개인적인 것입니다 때문에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하도록 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할 것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