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거하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을 산다는 것은
작성자명 [김종숙]
댓글 0
날짜 2005.03.19
요17:11(일부) 나는 세상에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요17: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
이니이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세상임을 때때로 망각하며 살아왔기에
세상에 대응하기 위한 자세가 느슨할 때 마다 고난을 자초하며 살아 왔습니다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은 돈,명예,권력등의 유혹과도 담대한 싸움을 해야되는 것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분깃을 위해서도 유다와 같이 높은 수준의 고난이든
베냐민과 같이 믿음의 형제에 둘려싸여 있어 도움을 받는 낮은 수준의 고난이든
절대치의 고난이 있어야 함을 몰랐기에
혼자힘으로 해보려고 노력하다가 낙망하고
환경(타인,집안,학벌..)의 힘을 빌리다가 이용만 당하고 마는
실패만 거듭하는 삶이었습니다
학원을 확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강사를 채용할 때
세상의 기준으로 학벌,외모,경력..으로 그들을 채용하고 나서
많은 믿음을 준 그들이 배신하고 학원을 차리고 나가거나
패거리를 만들어 다른 강사를 내쫓으려 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그들을 욕하기 바빴는데
그 역시 중심을 보지 못하고 채용한 나의 잘못임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육은 세상에 속하였으나 영은 세상에 속한자가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후에 홀로 남겨져 고난을 받게될 제자들에 대해
하나님께 잘 보전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잠시 고난을 받으시고 하나님께로 가실것이라 생각하는 제자들의 생각에 비해
십자가의 고난의 정도가 심하심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후에 제자들도 십자가의 길을 가야함을 알고 있기에
하나님께 제자들을 세상에서 보전케 해달라고 기도하는 주님의 기도는
피눈물의 기도,제자들에 대한 애통함의 기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탕자와 같은 이 사람에게도
공기와 같은 말씀을 차별없이 주심을 감사 드리고
그 말씀을 붙잡으려 노력하니 마음의 평강은 덤 입니다
세상에 자신 있었을 때도 하지 못한 길 잃은 영혼에 대한 애통함이 있는것 또한
주님의 은혜 입니다
다음주 주일에는 채지호라는 학생을 우리들 교회로 초청하고자 합니다
가족의 분리로 고난을 겪고 있는 학생인데 이번에 대학에 입학 했습니다
고1때만 하더라도 서울대 갈 것이라고 예상되던 친구였는데
여친과의 결별과 가족이 분리되는 아픔으로 가고픈 대학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 학생이 가족을 용서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되어
회복에 대한 과정을 오픈한다면 그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며
오픈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은혜가 되리라 믿습니다
학원내에 큐티교실을 오픈코자 기도 중입니다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내가 이끌어 갈 수 있는 모임이 아닙니다
김철우 목사님과 우선 학원 선생님들 모임을 먼저 만들것과
교재 선정 및 모임을 이끌어 주실분에 대해 상의하고 기도 중입니다
어린영혼을 주님께 이끄는 귀한 모임 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4월25일로 이사일자가 정해졌는데 부모님과 희찬이가 이사할 곳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소개해준 용인은 직접 가보니 용인에서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아이 교육 때문에,저도 자주 갈 수 없기 때문에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결정하신 것이면 그 곳으로 가야한다고 순종하겠지만
부천이나 서울 인근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기도 중입니다
너무 적은 금액이라 전세도 힘들고 일부 월세를 내야할 것 같은데
중보기도 부탁합니다. 희찬이가 우리들 교회에서 말씀으로 양육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