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음란을 위하지 않고 주를 위하여 주는 몸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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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10
빛이 빛을 통과하면 그 빛은 흐리게 보이는 법,
그러나 어둠을 통해 비취는 빛은 얼마나 밝게 빛나는지,
그러므로 진정 밝은 주님의 빛이 비춰져서
어둠에 있는 자들이 그 희망의 새벽별을 보고 다같이 광명한 빛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어둠의 죄로 된 내 이 몸, 그대로 어둠에 있어 주님의 밝은 빛이 그대로 통과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만일 주님을 따라 나까지 빛이 되어 보겠다고, 그래서 세상에서 내 몸 그 자체로 빛을 내보려한다면,
그 빛은 진짜 빛이 아니기에 어줍잖게 밝은 가짜 빛으로 인해
내 안에 진짜 빛 되신 주님이 나를 뚫고 진정으로 비취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음란이 될 것이므로
그 음란을 위하지 않고 주를 위하여 주는 내 몸, 내 이 한 몸이 그대로 어두움 가운데 있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비록 내 몸은 세상에서 음란한 죄인으로 멸시와 조롱을 받아 죽임을 당할지 몰라도
그러나 진짜 빛 되신 주님께서 내 몸을 통해 이 세상에 진정 밝은 빛으로 나타나실 것이니
그러므로 주를 위하여 드리는 내 이 몸을, 주님께서 어찌 죄 있다고 말씀하실 것인가, 주님의 그 마음을
제가 순전한 마음으로 믿어마지 않기에 제가 그리 소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