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을 위하지 않고 주를 위하여 주는 몸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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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10
말씀으로 꾸짖어 주심에
들을 귀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인간은 악하거나 음란하다고 하신 말씀처럼
나도 악하고 음란했습니다.
어려서 음행인지도 모르고 자위행위로
쾌락을 누렸고 성에 눈을 뜨자 정죄감에 시달렸지만
끊을 용기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두려움 때문에 지독한 율법주의자가 되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생각이란 것을 하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서
동성과 음행을 하고 성적 정죄감의 깊이는 더 깊어졌지만
하나님을 몰랐고 그래서 내 몸이 그리스도의 값으로 산 것이란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이성을 만나 인간적 사랑에 눈을 떠
술에 취하여 정결하게 행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지만
어려서 들었던 하나님의 존재와 내게 남아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는 나의 죄를 깨달았지만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나는 내 몸이 성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술에 취하고, 늘 음란함에 젖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했습니다.
육적인 사랑에 목이 말라 한 결혼
목적을 알지 못하고 한 결혼을
나는 육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자 헌 신짝처럼 버려버리고
또 다른 인간의 생수를 찾아 헤맸습니다.
방황의 끝에서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나의 몸은 주님의 피 값으로 산 것임을 알았습니다.
내 몸은 성전이라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술을 마시고
음행을 동경했습니다.
눈으로 생각으로 음란을 행하였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 것을 다 끊어 낼 수 있을 것이란 영적 교만함까지
더해져 악하고 음란 한 곳을 피하지 않고
그 자리에 함께 하며 악한 물을 입었습니다.
교회보다 회사를 두려워하고
공동체 지체보다 회사 지체들을
우선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말씀으로 피하기 보단, 이 생의 정욕으로 함께 악을 행하고
취했던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내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주를 위하여 주는 몸임을 잊지 않고
늘 주와 한 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나의 모든 수치를 주님께 내어 드리며
아직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인간의 힘으로 선악을 분별하려 하는 불쌍한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쓰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