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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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09
오늘 고린도전서 6장 1-11절에서 형제를 묵상한다.
사도바울은 말했다.
형제끼리 송사하지 말라고,
그리스도인들끼리 세상 법정에 소송을 내지 말라고 강조한다.
저는 너의 형제인 것을 잊지말라신다.
지금 당장은 형제가 아닌 것처럼, 마치 남이고 철천지 원수인 것처럼 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냉정하게 이성을 가지고 생각해보면,
저는 너의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형제끼리 왜 송사하느냐.
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법정에 서려 하느냐.
이 어리석고 답답한 양반들아..
바울은 이렇게 외친다.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고,
차라리 속는 것이 낫다고 했다.
차라리 욕을 보고 손해를 보는 것이
세상법정에 송사하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어떨 땐 송사하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은 송사마저도 거둔다.
말씀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송사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송사할 줄 몰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금하고 성경에서 못하게 하기 때문에 스스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형제이기 때문이다.
누가 뭐래도 형제이기 때문이다.
서로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