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지키되...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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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08
고전 5:1~13
누룩 없는 무교병을 먹으며,
명절을 지키라고 하시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땅에서,
무교절 명절을 지키는 것은,
저의 죄를,
통한히 여기고,
물리치고,
내어 쫓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명절은,
제가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돈의 누룩도, 시간의 누룩도,
건강과, 자기 지혜의 누룩도 적당히 없도록 도와 주셔서,
지킬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께서는,
저와 남편이 무교절을 잘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또 주셨는데,
남편이 곧 한국으로 들어 온답니다.
한 시즌이 끝나고 겨울 시즌이 시작할 때 까지,
잠시 시간이 나서 들어오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그만 두라는 것인지,
본사에서 정확한 얘기를 안 해 줘서 잘 모르겠지만,
아뭏든 들어 오라고 한답니다.
남자들은 땀 흘려 일하는 수고를 형벌로 주셔서,
그것을 못하면 힘들어 한다고 하셨는데,
저희 남편도,
일을 못하게 될까 염려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시작 될 새로운 생활을 생각하며,
무교절 명절을 지키라는 말씀을 제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남편이 있으나, 없으나,
나름대로 무교절을 지킨거 같은데,
그래도 또 내쫓고 물리쳐야 할,
누룩들이 많을 겁니다.
지금 제가 기억할 것은,
지금까지 저를 신실하게 대우해 주신 하나님입니다.
많은 시간 말씀을 통해 썩어질 세상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주신 하나님입니다.
의식주 문제가 아니라,
거룩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훈련 방법이 약간 틀려진 것 뿐이며...
이 기간 동안 더 은밀하게 저를 만나시고,
남편을 만나시려는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으신 겁니다.
아직 버리지 못한,
영적인 음행과 토색과 우상숭배를 깨닫게 해 주시길 간구드리며,
이 명절을 잘 지키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