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김희성씨께...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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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05
자기가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것을 알고
자기의 숨겨진 욕망을 알고 그 죄까지 알 수 있다면
주님만 믿고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
우리의 경주는 믿음의 경주요,
우리가 믿는 것은 우리가 비록 죄인일지라도
죄를 이기신 주님께 속했으니 우리자신도 죄를 이긴 존재와 같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속했으니 아버지가 부자면 그 아들도 부자잖아요?
그렇다고 그 아들이 진짜 돈이 많은 부자인가요?
그와 같이 의로우신 그리스도께 속했으면 그 의가 있으면 그리스도의 것이지
그에 속했다고 그 의가 진짜 우리자신의 것은 아니잖니까?
그런데 왜 사람들은 지금 자꾸 그 의를 진짜로 우리 자신의 것으로 취하려 하는지 모르겠군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렇다고 말하지만
실은 의인이 되고 싶고, 그래서 남들에게 존경받고 싶은 자기영광의 그 숨겨진 욕망이 밑바닥에 깔려 있으면서...
우리가 죄인이라도, 그리스도께 속한 이상 우리가 이미 죄인이 아닌 것인데..
부자 아버지께 속한 이상 이미 그 아들은 가난한 자가 아닌데,
그런데도 그 아들 지금 자꾸 부자가 되려고 하면 안되잖아요. 아직은 육신에 속한 어린아이일 뿐인데...
그와 같이 우리가 아직은 육체 가운데 거하여 육신에 속한 어린아이인데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해서 우리가 자꾸 그 의를 진짜 우리자신의 것으로 취하려고 하면 안되잖아요.
어린 양떼를 돌볼 듯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이 계신데
시간이 지나고 다 때가 되면
우리가 어련히 그 재산 상속 받고, 그 의의 옷을 입을 만한 장성한 분량을 가진 자로 자라나지 않을까봐요.
우리가 믿어야지요.
비록 우리가 죄인일지라도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그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가진 자로 자라서
그 모든 것을 상속받을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요.
지금 우리가 부자가 아닌데, 지금 우리가 의인이 아닌데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구요?
아버지의 사랑이 보증하질 않습니까?
우리의 믿는 바가 바로 그 아버지의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사랑을 믿는 것이지, 무엇을 믿는 것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