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열심 끝!!!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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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04
나는 아직도 하나님 보다는 세상의 지혜를 더 믿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을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것 이라는
단순하면서 위대한 진리를 믿지 못하였기 때문에
항상 사울과 같은 고린도 교회 같은 병든 열심이 앞섰습니다.
나는 우리들 공동체를 통해 죄를 오픈하고
죄 사함의 자유를 보았습니다.
모두가 두려워할 오픈 뒤에 올 십자가에 대해서
나는 담대하다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오픈 뒤에 십자가를 감당할 생각보단
오픈 후 변화된 내 모습을 외식하기에 급급했고
더 이상 나를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아했습니다.
늘 나를 포장하고 싶었고 세상의 방법대로 현란한 말솜씨와
지혜를 동원했습니다.
나는 진실하지 못했고 그래서 공동체 지체를 힘들게 했습니다.
진실하지 못한 나를 바라보아야 하는 아픔을 겪게 했습니다.
치열하게 나를 들어내야 하는 QT가 싫었고 이 일로 항상 부딪쳤습니다.
억지로 참았던 나의 본성이 거짓된 모습이
지난 주 목장예배에서 표출 되었습니다.
나의 외식과 감추매를 가만히 두시지 못하는 하나님께서
내 입을 열어서 나를 나의 모습을 목자님께 고백하게 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동성애라는 죄와 끊임없이 싸우고 있었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음을
나의 열심과 세상적 지혜와 외식으로 이런 것들과 싸우려 했습니다.
이제 내가 세상적 지혜로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행하였던 모든 병든 열심을 내려 놓고
진심으로 나를 드러내며
오직 하나님을 믿고 공동체를 신뢰하므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비밀의 문을 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적인 지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신뢰로 그 비밀을 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나의 모든 멍애를 주님께 내려 놓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