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설교를 듣습니까 ? 고전 2장1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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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7.04
고전 2 :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고전 2 :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는 사실외에는
어떤 것도 전할 필요가 없다고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이 사랑만이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에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셔서
나의 죄 값을 치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믿어지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는 사실입니다
나를 물어 뜯은 개를 살려주기 위해서 나의 아들 마누엘을 보내어서
대신 죽도록 해 주셨다는 것과 비슷한 말일 것입니다
도저히 믿어질 수 없는 이 사실이 믿어지는 것이 기적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사실은 내가 믿을려고 해도 믿어지지 않으며
오직 성령이 내게 임할 때에 믿어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 : 10)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을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박힌 것에 중점을 두고 전했다고 합니다
설교 시간에 십자가의 말씀만으로 설교한다면
인기없는 목사님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의 말씀이나 십자가의 말씀은 전하지 않고
재미있는 예화만 전하다가 설교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묵상을 개인적으로 하면서도
나눔에 올릴 때에는 어떤 식으로 올려야 되는지 갈등이 될 때가 있습니다
성서유니언 나눔에 올리고 우리들교회의 나눔란에 올리고
저희교회의 매일 성경 나눔에
올리기 때문에 어디에 중점을 좀 두면서 글을 써야 할 것인가도 가끔 생각을 합니다
십자가 나무처럼 딱딱한 신학적인 나눔을 하다보면 성경공부처럼 되어서
몇사람 밖에 읽지를 않을 것이며
재미나고 지혜의 아름다운 말을 하다보면
묵상이 안되고 일반사람들이 사는 세상 이야기처럼 비춰 질 수가 있기 때문에
중간 정도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제가 말씀에 은혜를 받는 날입니다
수요일 저녁에 원주민들 10 명정도를 모아서 성경공부를 인도하는데
교재를 보면 약 20 구절 정도의 성경말씀을 찾아서 읽어야 합니다
금쪽 같은 말씀들을 골라 놓은 것이기에
그 말씀을 대하면서 모두가 은혜를 받게 됩니다
50 주를 하여야 끝나는데 이제 17주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약 340 구절의 성경말씀을 읽고 해석하면서 느낀 것은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포장을 하지 않고
순수한 말씀을 대하면서도 힘과 기쁨과 치료함이 생겨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는 가르치시는 은사가 출중하시며
성도님들이 성경말씀을 잘 배우도록 늘 인도를 하고 계시기에
말씀을 잘 아는 교회로 소문이 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직접 새신자들을 6주동안 가르치시고
수요일날 젊은 부부들을 가르치시고 월요일날은 제자훈련을 하시는데
모든 가르침을 받는 성도님들이 변화를 받게 됨을 보게 됩니다
교회는 어떻게 하든지 십자가의 도와 말씀을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그렇게 하도록 지원을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모임을 가지면서 교제를 하는 것도 결국은 말씀을 공부하기 위한 모임에
촛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경공부를 하러 가기 싫고 구역예배에 가기 싫어서 몸부림을 치면서라도
한번이라도 더 성경을 들여다 보고 배운다면
하나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성경책도 한번 열어보지를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인 육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말씀을 이야기를 해도 알 수도 없고 깨닫지도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기에 초기에 교회를 다닐 때에는 설교시간에 하품만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의 도를 전하지 않고 배우지 않는다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 인생이 나아가야 할 길이 십자가의 길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우리의 큰 형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면서 사랑과 희생과 용서의 삶을 살아가는 삶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로만 그럴싸하게 포장하시지 않으셨고
아름다운 지혜스러움만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어 주셔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십자가의 아픔으로 해결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앞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것은
놀랍게도 하나님의 친아들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를 아무도 알 수 없었으며
심지어 사단도 알지를 못하고 나중에 통곡을 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십자가의 지혜를 알게 해 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하루도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하는
아침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