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기억하고 고난을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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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는 하나님의 경고를 새겨 듣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경고도 당연히 듣지 않았습니다.
악한 죄를 저지르고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행위에 대한 결과가 고스란히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내 사건을 인정하고 감사해야 하는데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제 목장 예배를 인도해야 했기에 격정적인 제 마음을 진정시키고 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말씀을 보지 않으면 내 안의 쓴뿌리가 자꾸 올라와서 나를 괴롭힙니다.
자기연민과 피해의식에 빠져 헤어나지도 못하게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해임의 사건에서 저를 정신적으로 지켜고 계십니다.
다만, 육이 허락치 않아 며칠간 몸살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다시 받는 일대일 양육이 아니었다면 벌써 무너지고 훼파되었을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정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의 진노의 말씀을 듣고도 돌아오지 못한 저의 음란의 죄는 결코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