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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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26
내가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삼상>28;3~25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오는 사건을 만난 사울...
크게 두려워한 나머지 기껏 한다는 짓이 신접한 무당을 찾는 일입니다
한 나라의 왕이요...최고의 권력자가 한다는 짓이 이렇습니다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났기 때문이라고...
하나님의 영이 떠나면 세상에 매이고 세속에 속하게 되며
어둠의 종노릇을 하게되고 일개 하찮은 신접한 여인에게까지 무릎을 꿇는
최고의 권력자인 왕이 이렇게까지 초라한 모습으로 변질되고 망가진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영적 무지에 빠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본문을 대하며 문득 떠오로는 것이
신접한 무당이나 철학관들의 집들은 모두가 다 음습하고 좋지 않은 환경에
척박하고 초라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그 앞에 늘어선 고급 승용차에
학식과 학벌을 자랑하고 물질을 자랑하는 내노라하는 사람들
권력과 권위로 온갖 명예로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
안타까운 것은 상당히 많은 교회의 대단한 직분자들까지도...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그토록 높은 콧대를 내세우고 자존심을 교양으로 냄새 피우는 사람들이
왜 저 모양으로 저 곳에 그토록 초라한 자 앞에 더 초라한 모습으로 엎드려 있는지...
무엇이 저들을 저토록 망가지고 변질된 모습으로 살게했는지...
하나님의 영이 떠난 저들에게 [두려움]이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없는가?
그리고 내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도 세상에서 세속에 속하여 잘 나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나 역시 두려워했습니다
그렇다고 점쟁이를 찾거나 신접한 자를 찾지는 아니했습니다
하지만 점쟁이나 신접한 자를 찾지는 않았으나
대부분의 행위는 저런 곳을 찾는 자들의 모습과 거의 흡사했다고 봅니다
모든 걸 운명에 맡겼고
팔자 타령이나 하고 있었으며
하루의 운세를 알기 위해 일간신문 혹은 스포츠 신문을 뒤적거리기도 하고
두려움을 잊기 위해 마시고 피우는 일에 소일했으며
정욕을 취하는 일에 몰두하기도 했고
음란과 쾌락에 깊이깊이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세상 염려와 두려움은 더해가면 갔지 결코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두려움을 없애는 방안으로
더욱 세속에 빠지고 죽기살기로 술을 찾다가 알콜중독에 이르고
드디어 망하고 난 후에야
나를 찾아와 주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상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십자가의 뜨거운 체험으로 거듭나기 이전의 일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이전의 일이요
성령에 취해 살기 이전의 일입니다.
이제는 팔자를 넘어 십자가 행전을 쓰며 십자가의 진리 안에 있습니다.
이제 내가 가장 잘 한일은 예수 믿는 일이요
정말이지 내가 가장 잘하고 있는 일은
성령에 취하여 오직 십자가만 바라며 그 좁은 길을 가는 일일 것입니다
지금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아니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
내게 닥친 사건이나 문제 상황이 아닙니다
잘 안 풀리고 꼬이고 도대체 해석 안되는 그런 사건도 아니고
질풍노도와같이 나를 휘몰아치는 그런 위기의 상황도 아니고
광야에서 겪게되는 연단과 고난과 환난의 사건들도 아닙니다.
내가 잠들어...
내가 깨어 기도하지 못하여 교만에 빠질까봐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지 못할까봐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지 못하여 불순종하게 될까봐
그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게서 떠나게 될까봐 그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꼭꼭 씹어 되새김질하며 qt 묵상을 통하여 내 죄를 보고 회개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만을 위하여 살아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과의 영적 소통만을 위하여 살아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관계를 유지하면 세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관계가 깨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속에 속하게 됩니다.
세상과 세속에 매이면 세상 염려 근심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만 사랑하며 주바라기가 되면
평강과 안식이 내 안에 그득하게 되고 나는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하나님과의 관계만을 위하여 살아가면 다 책임져 주십니다.
때문에 내가 두려워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질까봐...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여
내가 성령에 속한 자가 되었을 때 만사형통이 내게 축복으로 이어질 것을 믿습니다
내 안에 세상 염려 두려움이 사라진 지금이 바로 그 때가 아닐까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