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가 드러남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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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26
불순종의 결과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준수하여 하나님에게 기름 부은 자 되었던
사울이 이렇게 된 것에는 원인은 불순종이었습니다.
기다리라 했으나 기다리지 못했고
아멜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 했지만
탐심에 거두었고
다윗을 인정하여야 했으나
시기하고 질투했습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 나라에 있지 못하고
세상 왕좌에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죽고
다윗이 떠난 지금
블레셋 사람이 진을 치매 사울은 두렵습니다.
그 두려움에 회개하지 못하고
다시금 신접한 여인을 찾는 우를 범하는 안타까운
사울을 보면서 저는 제 죄를 놓고 회개합니다.
나는 내 인생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울이 되어
방황하고 방황했습니다.
방황은 우리들 공동체를 찾은 뒤에도 3년이 지속되었고
3년만에 내 깊은 음란의 죄를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부가적인 많은 문제 특히 술에 관한 문제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술을 끊겠다고 다짐했고
그리고 수백번도 더약속하고 어겼습니다.
나의 몸이 술을 원할 때
여지 없이 짜증을 냈고 이유없는 화를 내었으며
그리고나면 꼭 술을 마셨습니다.
끊어질 것 같은 술이 끊어 지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어제 목사님 말씀대로 처음엔 술을 마시고 또 끊겠노라 다짐도 잘했지만
이제 내가 자신이 없어지자 그냥 말도 꺼내지 않습니다.
지난 월요일 본부회식이 있었고
이틀을 꼬박 샌 상태에서 나는 그 회식을 참석했습니다.
여지없이 술을 마셨고
나는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비교적 사람앞에서 술 먹고 큰 실수를 하지 않았던
나에겐 치명적이었습니다.
난 너무 취했고 그래서 거기서 행한 나의 행동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퇴사를 앞둔 우리팀 여직원에게 술을 강권하고
대신 술을 마셔줄 직원을 찾는 그에게
수위 높은 성적 농담을 계속했습니다.
이제 나는 나의 실체를 알았습니다.
나는 내 몸에서 음란이 꿈틀 거릴 때
항상 술에 의존했습니다.
그리고 술에 쓰러져 잠들고
혼자만의 음란의 세계에 빠져 이었습니다.
작년 하나님은 내가 취중에 벌인 한 남자와의 실수를 통해
여실히 나의 모습을 드러나게 하셨는데
그럼에도 끊어내지 못하자
이제 나의 모습을 전 직원 앞에서 들어나게 해주셨습니다.
부디 이것을 마지막 경고로 받아 들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이상 하나님을 슬프게 해서
버림 받는 사울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내 안의 두려움
그리고 지체를 믿지 못하는 불신이 병은
내가 여호와의 말에 순종하지 못하고
세상의 악을 인정하고 그것들을 취하려하는 탐심 때문이며
불순종 때문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부디 여호와의 말씀에 공동체의 처방에
절대순종할 수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인생의 목적을 거룩에 놓고 하나님 나라에 놓고 갈 수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