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여~내주여~내 주여!~~
작성자명 [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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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21
<사무엘상 25:18~35 >
불량하고 미련한 남편 나발을 대신해 다윗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아비가일이 다윗을 향해
쉬임없이 부르던 존칭....
내 주여! .....
아비가일은 다윗의 자비를 구하면서 다윗의 발에 엎드려 무려 27 번을 내주여~~라고 불렀다.
낮고 낮은 마음으로 다윗의 상처난 자존심을 높이 세워주며
그의 자비를 구하고 있는 여인....
하나님께서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운 아내라고 칭하시고 있는 여인...
이 땅에서 이런 현명한 아내로 살아가는 여인들이 얼마나될까...
하와의 꾀임으로 온 인류를 죄인으로 만든 아담이 참으로 어리석은 남자의 표본으로 자리하고
남편을 죄로 이끈 범죄로 평생 그 댓가를 지고 살아가야 하는 징계를 받은 어리석은 여자로 표상
되어진 하와의 후예로 아비가일과 같은 총명을 가질 수 있다는것은 돌연변이와 같이도 보인다.
언뜻 표면적으로 보기에는 이 사건 이후의 전개가 본남편인 나발을 버리고 새 남편인 다윗의
아내로 변신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총명한 아내라고보기보다 이기적인 아내로 바라본적이
있다.
의문의 묵은 율법의 의미로서 옛남편으로 표현되는 나발을 떠나
사랑의 용서의 법으로 나타나는 새 언약으로 귀속되어지는 모습을 예표하는 아비가일의 행사는
인간적인 생각과 기준으로 보기에는 그리 아름답게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말씀은 우리가 이와 같아야 된다고 하신다.
헌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여야지만 살수가 있다는 것....
율법을 떠나 사랑의 언약으로 주소를 옮겨야만 살수있다는 것...
나발에게서 다윗으로 옮겨져야 살수 있다는 것....
나발은 자신의 불량과 미련함과 어리석음으로 멸망을 자초하고
총명한 아내마저도 빼앗김을 당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누린 모든것에 대하여 감사하지 않고 욕심만 부림으로 모든것을 잃는다.
누구를 나무랄 것인가.
나발을 떠나 다윗으로 나아가는 아비가일로서의 믿음을 가지라 말씀하신다.
사람이 보는 관점과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은 이리도 다르다.
사람이 생각하는 기준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믿음의 세계이다.
나발을 버리고 다윗에게로 많은 예물을 들고 내 주여~~내 주여~~내 주여~~~ 27 번을
아뢰며 나아가는 아비가일이 되라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나발과같은 남편을 회개케 해달라고 ....변하게 해달라고 ....새롭게해서
함께 다윗같이 만들어 달라고 끊임없이 울부짖으며 애통해하며 간구한다.
무엇이 잘못 된것일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합당한 간구는 무엇일까?
나발이 다윗이 될 수는 없는 것일테지요?
한 말씀만 하소서...
내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