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나발이 죽어야 사무엘이 죽어야
작성자명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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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20
다윗과 사울과 사무엘과 나발과 아비가일이 업고 있는 본문이다
이스라엘의 선지자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는 보이지 않다가 이제 죽음을 고하는 것으로 드디어 등장하고 있다
실상 선지 사무엘의 역활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제사장이 결국 왕이지만 제사장의 특권을 버리고 이제 사울을 왕으로
더 나아가 다윗을 왕으로 세우고
사울을 두려워 했던 표현이 전에 등장한 것을 보면
왕정으로 이양하는 것으로 사무엘의 역활은 끝나고
왕인 사울을 두려워 했음은
예수를 영접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 참길을 걷고 있는
나 같은 그리스도인에게
예수를 믿기에 오히려 사울같은 세상에 두려움도 많고
내가 사울임을 깨달을 때에는 더욱더 절망 속에 빠져든다
세상적으로 절대 사울은 당연하다 할 수도 있다
국민을 그렇게까지 실망시켰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께 질책받은 바리새인처럼 법궤나 번제 등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을 등장시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사무엘을 신격화하고 다윗을 항상 위에 두고 묵상하기에
너무 사울을 낮추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모를 일이다
실상 예수를 믿기에 우리 또한 사울이 되어감을 잊고 만다
곤경에 처한 자를 구원하고 있는 사람은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께 답변했듯이
이방사람 즉 예수믿는 우리가 따돌리는 예수믿지 않는 무리중
선한 사마리아인이 아닌가
우리는 예수를 앞장 세우고
행동은 그저 내 문제속에서만 너무 집착해가고
교회나 내 신앙식구에게만 내 가족에게만 적용할 수 밖에 없음이 늘 괴롭다
신앙적으로 수도원에서만 기도원에서만 있어야 하는 것일까
내 신앙의 테두리에서 적용하는 것이 바로 수도원이나 기도원에서 사는 것일터인데
주님은 내 문제 속에서도 내가 죽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굶어 죽게 되었는 데도 대접하라 하시고
영적으로 베풂이 있어도 들어내지 말라고 하신다
사무엘의 죽음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더군다나 나중에 사울이 접신하는 여자에게서 사무엘을 땅에서 끄집어 내는 사건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내가 죽게 되었는데
내가 힘든데
왜 골치덩어리들을 내게 맡겼을까
실상 골치덩어리들은 바로 본인인 것을
예수믿어 참 기쁨과 평안을 얻어 우리의 본향을 예수 계신 저 천국임을 알게 하셨건만
어려운 일과 주위에 나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일들 에게서
우리는 예수를 잊었기에 그 천국 본향 예수 있는 참 기쁨을 버렸기에
내가 얼른 죽기를 포기한다는 것이
죽어야 천국가고 예수를 찬양하는 성전뜰 허다한 무리속에 찬송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데
우리는 사울을 닮아 세상에서 영리하며 예수 이름으로 나가고
오늘 다윗이 나발에 대해 분노함을 보고만다
우리는 관중의 자격으로 다윗의 미래까지 알고 있는 상황이지마는
우리는 나발이 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왕이 될 미래의 다윗을 볼 수 없기에
국민에게 그다지 잘못하고 있지않은 사울을 떠날 수 있을까
일일이 주님께 묻건마는 즉시즉시 대답해 주시는 기도의 응답이 과연 얼마나 될까
절망속에 깨달음은
나발의 생각은 다윗이 그저 반란군에 불과하여 힘없는 자라 여기고
또한 다윗을 도왔다 멸문지화를 당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 예수를 진정 사랑한다고 부르짖으며 나아가는 우리는 과연 어떠할까
내가 나발이 아니라고 변명이나마 할 수 있을까
예수 믿으면 죽는 땅이 아니기에
이 한국에서 그저 살기 위하여 우리는 편히 믿고 있지는 않은가
실상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에 이미 내가 죽었고
이제 덤으로 사는 인생이고
내 고향이며 내 시민권은 오직 예수계신 저 천국임을 믿고
이 땅에서 그저 잘 죽고 빨리 죽어야 갈 수 있는데
그러기에 오늘 다윗이 나발을 잡으려함에 큰 위로를 받고 맙니다
현재 다윗이 왕이 아니건만 식량 안 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읍니다
조폭들이 유흥가와 돈이 생기는 곳마다 권력과 손을 잡고 그들을 돌보아주고 돈을 요구하는 것처럼
그에 비하면 아비가일은 참 연구해 볼 가치가 있읍니다
구원에 대한 주님의 계획으로 다윗을 세워 가시지만 그에게도 허물이 많음에서
죄가 많은 곳에 정말 은혜가 넘치는 것을 보고 맙니다
어제의 본문에서
발을 드리웠다를 용변 볼 때라 해석하면 인기척에 사울이 몰랐을 리가 없고
그저 잠이 들었다 보아야 하는데
나는 여러가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 납니다
결과적으로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베었지만
내 인생에서 내 대적이 얼마나 깊이 잠들어 있을까
내 인생에서 만일 사울이 깨어 일어나면 다윗을 꿈꾸는 나는 과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옷자락을 칼로 베기가 쉽지 않은데 많은 시간을 두고 사울을 용납하며 감당할 수 있을까
너무 숨이 막히는 현실에서라면
내가 살려고 발버둥치면 죽어 갈 수 밖에 없고
내가 죽어야 주의 십자가가 내게 다가오게 되고
나의 부활이 이루어짐을 예수안에서 깨닫게 됩니다
사울이 곧 나요 다윗 또한 나요 아비가일 또한 나며 사무엘이 나며 나발 또한 나인 것을
나의 고난과 실족
부활 모두 내 것임을 알게 해 주시니
정말 놀라우신 은혜입니다
부자청년처럼 놓지 못하는 것이 꼭 돈이 아니라
바로 나인 것을 알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