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에 거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작성자명 [안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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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9
삼상 23: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제게도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려하여 왔던 많은 요나단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분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지 못하고
그 사람들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거지근성이 생겼습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늘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23:18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거하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두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거하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어려서부터 너무나 외롭게 자라서인지
사람들과 실제적인 관계는 못하면서도 실상은 떠나 보내지도 못했나 봅니다
제가 얼마나 병들고 아픈자였는지를 이제야 보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환경에 순종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이제야 받아들여 집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고정관념을 세상의 가치관을 깨뜨리십니다
건강한 것이 정상인데 그렇기에 병든 나는 잘못사는것이고
기본적으로 누리고 나누는 정도의 물질은 있어야 정상인데
그렇지 못한 나는 잘못 사는 것이고...
그래서 얼마나 저 자신을 정죄하며 학대하며 살았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하는 생각을 내려 놓지를 못했습니다
실제로는 돈을 벌지도 못하면서 쉼이 없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아프고 상한자인것을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자 인것을 인정하면서 모두 내려놓았습니다
이제 제 현실을 받아 들이고
제가 잘못 의지했던 저의 요나단들을 떠나 보내려 합니다
너무나 아프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내가 수풀에 거하는 이 현실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는 환경으로 주셨기에
이제 나의 요나단들을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하렵니다
오늘 이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고자 하오니
저를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만을 힘있게 의지하게 도와주세요
저는 이것도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너무나 두려워하는 것을 아시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 하시며 약속까지 주시는
나의 하나님 나의 주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