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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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9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나의 말이 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거하리로다.셀라)
내가 피난처에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5~8)
인생에서 역경들이 일어날 때마다 사실 그 것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멀리 도망을 간다는 것이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내가 회피하면 어는 누군가가 그만큼 고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뿌린 씨앗들은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내가 지고 가도록 핑계를 대지 않으렵니다.
<나를 책망한 자가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찐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가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찐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가 곧 너로다 나의 동류, 나의 동무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우리가 같이 재미롭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하여 하나님의 집안에서 다녔도다.>(12~14)
다윗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먹을 것과 무기를 주어서 자신을 도왔던 아히멜렉을 사울이 죽이자 그 아들인 아이도벨을 잘 보살펴주었는데 자신의 아들인 압살롬의 반역에 가장 앞장서서 대적을 해 오는 것을 본 다윗의 심정이 어떠했으리라는 것은 본문말씀을 통하여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하면 가까운 친척이나 동료들로부터 비방과 배척을 당하게 됩니다.
인생관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불신자들은 이해를 거의 못하고 심지어 주님을 믿는 사람들까지도 적당히 믿고 적당히 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이러한 사람은 되고 있지 않은지 나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주변에 있는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22)
결국 인생의 죄와 사망의 무거운 짐을 내가 다 지고 갈 수는 없습니다.
약 10여 년 전에 프랑스 에 있는 몽마르뜨 언덕위에 있는 성심성당에서 팔을 벌리고 오라고 손짓하는 예수님의 그림을 보고 기도하며 위로와 평안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예수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인 우리들을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두 팔을 벌리고 나를 오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유류가 인상,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주변에서 생활을 하기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어느 정도 위로의 말은 할 수는 있지만 그 것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나의 지식과 지각이 너무나 보잘 것 없음을 항상 경험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 나의 크고 작은 짐들을 내려놓습니다.
나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흘려보내는 통로일 뿐입니다.
나는 스스로 빈 깡통이라고 부릅니다.
성령님께서 나를 통로로 써 주지 않으시면 나는 정말 남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주님께 매달립니다.
-손기철 교수의 ‘고맙습니다 성령님’ 중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간절한 소망이 우리 안에 있다면,
우리는 결코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면 우리는 결코 침묵할 수 없습니다.
세상 가운데 주님의 이름을 외치는 자, 그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주님의 귀한 도구로 쓰여 지기를 갈망하십시오.
<새벽종소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