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보다 무서운 혀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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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9
오늘 다윗은 자신에게 붙여진
사울의 겉옷을 벰으로
자신의 마음을 사울에게 전달합니다.
장래 사울의 변화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사울은 눈물을 흐립니다.
부끄러움에 그리고 후회의
여호와의 뜻을 대적한 것의 부질없음을
후회하고 비로소 다윗의 기름 부음을 인정합니다.
사람을 심판할 권리는 모두 여호와에게 있음을
말씀을 통해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리고 나는 얼마나 내가 심판해서 안되는
사람들 특히나 주의 종에 대해서
정죄하고 심판했는지를 고백하며 회개 합니다.
나의 현란한 말로 혀로
그들을 비판하고 정죄했습니다.
이것은 칼로 그들의 몸을 해한 것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가져다 주며
육체에 해한 것보다
마음을 해함으로 더 악한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정말 나는 아무 죄의식 없이
내 앞에 있는 사울을 향해 칼을 휘둘렀습니다.
내 앞에 지체들을 향해
비판의 혀를 휘둘렀습니다.
내가 뿌린 그 말은 결국 내가 나를 향해 쏜 화살이 되어
내게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고스란히 내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사실을 변조해서 떠도는 말들 들었고
그 말에 혈기를 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창조물을
내 임의로 심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한 대가임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많은 지체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는지
회개 합니다.
오늘 이 아침 나의 경망한 혀와 입을 놓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주의 창조물을 주님의 기름 부음 입은 지체를
향해 칼을 휘두르지 않기를
그들을 해아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처럼 여호와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