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교회를 떠날 위기의 아이들을......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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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6
곧 교회를 떠날 위기의 아이들을......<삼상>22;1~23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고 그와 관계한 자가 사백명가량 되었더라]
99년 당시 처음 신앙생활의 걸음마를 배울무렵...
진짜 신앙 생활의 원조 왕초보였을 때
내 눈에 들어온 [믿음이 좋아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열심들이 있고
하루 종일 교회에 있으며 헌신 봉사하고
한 주간 내내 교회의 각족 모임과 프로그램에 속하여 있는 그들은
누가 보아도 이들은 그리스도의 군사요
장차 그 교회를 이끌어 갈 영적 지도자 감들이요
뜨겁게 찬양 부르는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아이들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습니다.
그들의 예배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때를 살아가는 이들의 학습상태를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참으로 많은 실망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곧 교회를 떠나갈 위기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적어도 초보 신자인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예배는 드리되 주의는 산만하고 하나도 집중하지를 아니했습니다
기도도 하지 않았고
설교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아니했습니다
그토록 찬양부를 때 뜨거웠던 아이들이 설교가 시작하자
대부분 졸고나 폰으로 무얼 하거나
손에 든 주보에 낙서하거나...조금의 아이들만 빼고는 모두 딴청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모태 신앙인이요
그 교회...중직들의 자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들을 교회에 붙잡아 두고 있는 것은
이들에게 말씀이 뿌리 내려서도 아니고 신앙이 온전히 자리 잡혀서도 아니고
이들을 이끌고 있는 부모들에 붙잡혀 있어..그냥 흉내들만 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의 학습상태를 한둘 불러 상담해 보니
거의 대부분 바닥권임을 알게 되었고 이 아이들은 거의 대학 진학이 힘든 성적으로
갈등으로 방황하고 있었으며
이 아이들 뿐이아니라
그 동안도 제대로 상급학교에 진학한 아이들이 별로 없다는 말을 들었고
고등학교를 졸업 후에는 거의 교회에서 볼수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이걸 알게 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나아진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겉으로는 영적 지도자의 덕목이 있어보이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의 모습인데
그 내면에는 오합지졸로
신앙과 공부의 사이에서
환나당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성적에 빚진 자였으며 이로인해 마음이 원통한 자가 되어
상처투성이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어른들은 이들이 교회의 기둥들이라 자랑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곧 교회를 떠나갈 아이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보이기에는
말씀이 없는 이들은...
그 심령에 예수가 자라고 있지 않는 이들은
곧 그들의 상처가 덧나고 곪아 터지면 모두 교회를 떠날 아이들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건 기막힌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
역시 많이들 떠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초보의 내 눈에 보이는 이런 모습들이 그냥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이는 데
왜...장로 권사등 교회지도자들의 눈에는 보이지를 않는 지....
내가 보기에는 이들이 바로 전도의 대상이요
정말 긴급하게 복음을 들어야 할
듣지 아니하면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영혼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했건만
그 교회 고등부 부장에게 부탁을 넣어 공부를 가르쳐 볼테니 애들을 모아보라고
그렇게해서 모인 아이들이 단번에 30여명이나 그것도 고3만...
하지만 이들은 모두 오합지졸 그 자체였었습니다
모두가 환난 중이고 빚진 자였고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기를
장차 이들을 어찌해야 할꼬...
그러면서 한 편으로는...[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는
내가 무엇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이 청소년 사역은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했지만...그리고 많은 치유와 회복의 간증이 있지만
지금도 도처에서 신앙과 공부를 앞에 놓고...
정말이지 공부 앞에서 여지 없이 무너지는 이들의 유약한 신앙의 모습에서...
성적으로 환난 당하고 빚지고 마음에 원통한 일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예수가 필요하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한번 더 분명하게 확신합니다.
나 한사람만이라도 지금...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지 못하면...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고 그와 관계한 자가 사백명가량 되었더라]
나는 바로 이러한 아이들의 친구가 될 것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