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 사도행전 10장 34절-48절
제목 :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차를 운전하면서 많은 곳을 가보는데 역시
강남, 압구정, 청담동, 서래마을 등... 외모로 볼땐 옷은 저렇게 입고다녀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비교가 되어졌고, 아들과 딸의 옷을 얻어입히다 보니 사주고싶은 마음이 들게 되면서 하나님 앞에 잘빼입고 예배를 드려야 정성이 있는 예배가 아닐까? 생각하기도했었습니다.
가끔 거울을 보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나를 너무 안꾸며 하대하는 건 아닌가? 생각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2학년때까지만 해도 교회를 가기전엔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나는 지옥갈놈이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땐 도벽도 있었고, 음란을 탐구했었기에 남의 집을 엿보기도했고, 담을 넘어들어가 도둑질하다 걸린적도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살다가는 내 인생은 지옥가기전에 감옥가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리 심각하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기에 더 위험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즈음 당시 날라리였던 형이 교회를 다녔는데 "니가 교회를 다닌다고" "꼴에 예수를 믿는다고" 집에서나 잘하라며 형을 하대하고 무시했었습니다.
고2 겨울에 사촌누나의 전도로 동네 작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믿음이 생겼지만 여전히 형을 무시하며 믿으려면 재대로 믿어야지.. 하며 내가 더 잘 믿겠노라고 열심을 내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한 사람을 찾으려고 하시는데 나는 남도 아닌 친 형을 하나님으로 부터 멀리 떼어 놓은 사람이라고 친절하게도 말씀해주십니다.
34,35절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깨달았도다."
지금은 철거일을 하고 있습니다. 철거를 하며 일당받을 때도 있고, 철거공사를 수주받을 때도 있습니다. 만나게 되는 거래처 공사담당자에게 잘보이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에 대해 일에 대하여 분별하기보다 일을 주니 땡큐고 영원한 을의 입장인것 처럼 잘 해보지만 역시 수금을 잘 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외모만 보고 다가갔었기에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못쓰고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자니 외모를 먼저보는 세상에 어떻게 꾸미고 가야할지 부터 걱정하고있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기에 마땅히 내게 주어질 일이라면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고, 공동체에 물어보아야 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희귀했던 때에 고넬료의 가정은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고 기대하며 모였습니다. (v.33) 지금은 말씀의 홍수시대를 살고 있는데도 잘 깨닫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징징대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깨닫지 못하던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굽신거리지 않고 당당히 요구한 금액의 일까지 주셔서 물질에 대한 걱정을 덜게 하시니 하루하루 말씀보며 가는 기쁨이 생겼습니다. 하루하루 제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믿어집니다. (38절)
적용 : 하나님이 가족에게도 함께하시도록 매일 말씀 앞에 온 가족이 모이겠습니다.
외모로 사람들을 대하지 않겠습니다.
일이 있으면 형에게 일을 같이 할 건지 항상 물어보며
기도. 주님 외모를 보는 눈을 가진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을 멀리 떠난 형님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에게 은혜로 함께하사 주 앞에 나올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내도, 아이들도, 말씀을 보고 있는데 매일 밤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나누며 같은 언어를 쓰고, 그날 있었던 일들을 먼저 가족들에게 물어보거나 말하는 가장이되기를 원합니다. 은혜베풀어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