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문제는 십일조 횡령사건...!!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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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2
처음 만난 문제는 십일조 횡령사건...!!<삼상>19;8~24
다윗은 촌각을 다투는 생명 위협의 사건을
영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사무엘을 찾아 하나님께 갈길을 물음으로
피할 길을 얻게 됨,
하지만 사울은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더욱 패역의 길로 치달으며
세속적인 방법을 따르다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게 되고
결국은 수치를 당함
오늘의 본문 내용의 요약입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모든 문제와 해석 안되는 사건과 꼬인 환경들을
영적인 문제로 깨닫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이지 모른다는 사실을...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건을 주시는 것은
우리를 영적 잔치로 초대하는 것으로 보아야 마땅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하여
묵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화급을 다투는 극한의 상황일수록 하나님은 우리와 더욱 가까이 계시며
예수님은 우리를 도우시러 그 풍랑위를 걸어서 오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때문에 나의 마지막이 하나님의 시작이시며
내가 물과 불 위에 있을 때에도 나와 동행하시며 피할 길도 열어 주심을 믿습니다.
내게 십자가의 뜨거운 체험을 통해 회개의 영이 임하였고
거듭남의 새 생명을 얻었을 때
기도하게 하시며 주신 사건이 [십일조 횡령 사건]입니다.
두 달만에 논술 과외로 삼천 만원을 벌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칠백만원으로 과외를 시작했을 때 이 길을 허락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며
약속을 합니다. 돈이 입금이 되면 즉시 십의 일을 헌금하겠다고...
하지만 정작에 그 돈이 입급이 되자 마음이 요동을 합니다
70의 7만원은 매우 작아 보였지만 7백의 7십은 너무나도 큰 돈이었습니다
그 당시 나의 그릇의 용량이 그 정도밖에 안 될 때였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들 무렵에 오백만원짜리 과외가 두 팀이 또 들어 왔습니다
나는 즉시로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이제 천만원이 들어 오네요..그 돈이 입금되면 그 때
그 칠십에 천의 십인 백을 더하여 헌금하며 안될까요 그렇게 하도록 도와 주세요ㅜㅜ
하지만 그 때 내 경제 형편으로 비추어 볼 때 역시 백칠십은 칠십보다 더 커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런 일이 반복되다가
결국은 과외로 삼천만원을 벌었는데 한 푼도 헌금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때의 이 사건을 십일조 횡령사건 혹은 십일조를 도둑질 한 사건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더 기막힌 사건은
이 때 내가 이천의 빚을 지고 있었는데 삼천을 벌었으니 계산으로 따지고 보면
빚을 갚고도 천만원은 남았어야 마땅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천의 빚도 그대로 남아 있었고 삼천은 어디로 갔는지 내주머니는 비어있었습니다.
아무리 돈 관리를 할 줄 모른다해도 이건 말이 안되는 일이었고
또 내가 이미 술 담배를 끊은 지 좀 되던 때였으니 헛된 곳에 탕진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내가 저지른 이 상황이 내가 이해가 안되는 데 당시의 애들엄마를 비롯하여 주변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였습니다.
저는 이 때 이 해석 안되는 사건을 앞에 놓고 망연자실하고 놀래며
이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로 놓고 보았습니다
즉 이 사건을 영적인 사건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묻기로 한 것입니다
정말이지 해석 안되는 사건 앞에서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술먹으며 이 문제를 고민해 보자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기도가 갈급했습니다.
그래 하루정도 금식하며 하나님께 뜻을 묻자고 기도원에 올랐던 것입니다.
이 생각은 분명 성령이 주신 인도하심이라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얻은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원에 올라가서
하루 금식한다는 것이 통회자복으로 이어졌고 설교자를 통해 주시는 말씀에 찔림을 받으며
금식의 날짜가 이틀로 사흘로 연장되다가 열흘 금식으로...
그리고는 열흘 보식하며 며칠 더 말씀과 기도로 보양식을 먹다가 35일만에
주님이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듣고 말씀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하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십자가를 붙잡고 살았습니다.
모든 사건과 문제와 환경을 영적인 문제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qt로 묵상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하셨기 때문에...
너의 겅영하는 모든 일들을 여호와께 맡기면 여호와 하나님이 이루신다 하시기에...
나의 생명, 나에 대한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내 뜻, 내 생각, 내 의지, 내 지식, 내 경험은 꺽어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 음성을 들으며 살고자 결단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뜻과 생각대로 만만하지는 아니했습니다.
현실이 아니라고 자꾸만 유혹했고 세상적 방법이 더 쉽고 빠른 길이라 미혹했었습니다.
자꾸만 사람을 의지하였고 내 경험, 내 지식에 의존했었습니다.
그러면 광야는 더 한층 길어졌고 연단과 훈련은 더 큰 시련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를 그릇 만드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수고이셨습니다.
담을 만한 용량으로 개조하시느라 주님께서 나보다 더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그 광야로 지금 나는 은혜를 알았고 변화된 삶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도 많이 바뀌어 정품수준으로 AS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마음의 고백을 이렇게 드립니다.
나는 100% 죄인이요
하나님은 언제나 항상 늘 옳으시고
내 생각과 하나님의 뜻은 달라도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나의 생각을 꺾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기 위해 늘 깨어 기도하겠다고....=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