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작성자명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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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2
어제는 남편의 생일이었습니다.
남편은 삼겹살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생일상을 차려봤자 하나도 먹지 않는다는 핑계로
당신이 원하는데로 하겠다고 해서
이틀전 삼겹살 먹어러 가자는 약속을 받아내 두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니 변함없이 남편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온것을 알자마자 자랑스레
옥션에서 1000원씩 베드민턴 공을 두통 산것이
왔다며 보라며 컴에선 눈도 떼지 않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도 보고싶지 않았지만 또 한소리 듣는것이 싫어서
아휴! 이렇게 좋은물건을 이렇게 싼 가격으로 사다니
당신은 너무 대단하다며 나는 생각도 못할 일이라며 맘에도 없이 한껏 치켜주었지요.
남편은 요즘 또 옥션에 빠져 이것저것 살것이 너무 많아
경매하기 바쁘다며 말한번 붙이려하면 꽥 소리지릅니다.
역시나 많이 사야 하니 옥션 계좌로 돈을 넣어 두라고 합니다.
저는 오만원 입금해요 하니 그냥 십만원 입금하랍니다.
금방 또 입금 할것 한꺼번에 해 두랍니다.
저는 또 속이 상합니다. 그럼 사람 사는데 살것이 끝이있나 살려고 하면 다 사고 싶지
그리고 싸다고 자꾸사면 그돈도 큰돈인데 .... 우리 형편대로 살아야지..
속으로만 못마땅하게 이리저리 평가하며
남편이 틀린점에 대해 연구묵상하며 분을 냅니다.
겉으로 내색하면 또 한바탕 난리가 벌어 지기에 아무말 않고 입금했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내속의 교만이 이틈을 놓칠리 없지요.
속으론 남편의 돈사용처가 미우면서 겉으론 빨리 삼겹살 먹어러 가자며
준비 다했다며 어서가자며 재촉했습니다.
남편은 항상 어디를 가자고하구선 나서면
하던 게임을 마무리 지을려면 시간이 걸리니 좀 기다리라 합니다.
어제도 알았지만 저는 피곤하다며
빨리 갔다와서 자야 겠다며 말했지만 이미 불만이 생긴
내얼굴엔 인상이 들어 갔겠지요.
남편은 또 기분 다 잡쳤다며 마귀가 든 ㄴ 때문에 그렇다며 욕설이 시작 됐습니다.
감히 자신의 생일에 피곤 하니 빨리갔다와야 한다고 말한것이
못내 분이 나는것 같았습니다.
나는 또 알면서도 가만있지못하고 이미 시작한것 싶어 당신이 가자고 하지 않았냐고
또 우리가 준비안될땐 마구서두르면서... 되지도 않는 말로 따져 보지만 딸에게
본만 안되고 안되는 나 자신이 서러워 눈물만 흘리며 끝이나고 말았습니다.
식당에 가서도 남편은 자신의 신세 한탄과 예전에 내가 그토록 떨어져 살길 바란
그마음 이해 간다며 하루라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자와 살고 싶으며 원대로 하고
싶다고 합니다.내가 하는 모든것이 자신의 화를 돋우니 살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말들을 하는 남편 저는 자꾸 눈이 감기고 빨리 집에가서 자고 싶은 생각 뿐인지라
집에 가서 얘기해요 하니 내가 미쳤냐 집에 가면 컴하지 너랑 얘기하게 합니다.
이것저것 다해도 내원대로 되지않고 사는게 재미없으니 이제 예수한번 믿어보라며
되는지 안되는지 한번 믿어 보라니 서울까진 못간답니다.
내가 처음 한번 보낸것이 잘못이라며 또 차비가 아까워지나봅니다.
새벽까지 계속 컴만하다가 이제 막 출근한 남편 방금도 니목소리는 마귀가 든것이라며
마귀책을 한권사서읽고 정체를 알아야겠다며 나보고 인테넷에 찾아둔
마귀관련 글을 당장읽고 생각좀하랍니다.
사울이 죽이기위해 라마 나욧으로 갔지만 하나님의영이 그에게도
변함없이 임하셔서 예언하며 벗은몸으로 사무엘 앞에 누운것처럼
하나님 앞에 대적하며 살아온 남편에게도 제게도 변함없이
내 겉옷을 벗고 하나님 앞에 인정하지 않을수 없도록 주님 도우심을 바랍니다.
우리들 공동체! 라마 나욧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이 말씀을 뵈오니
소망으로 뜨겁게 설레입니다.
주님! 제모습을 보면 낙담할것 뿐이지만
말씀으로 또 주님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사울과 같은 시기심으로 가득한 이마음에 먼저
주의 영이 충만함으로 채워주셔서 주님 앞에 겸손할수있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야만 남편도 살리고 저도 사는 길이기에 아버지!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끝까지 안되는 제모습입니다.
그래서 주님! 간절히 부릅니다.
주님 도우심 바랄수밖에 없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더 바라옵기는 모든것 초월한 오직 주님 으로만 기쁨누리는
죄인되기 원하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