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작성자명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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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1
이제 사울이 자기손을 대지 않고 다윗을 죽이려한 맘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 됩니다. 점점 초조해지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도대체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토록 불가한 일을 시키고도
다윗이 계속해서 살아온것을 본다면 이는 분명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아야 하는데 아예 이제는 스스럼없이 죽이라고 직접 명령합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을 두려워 할줄 아는 자이기에 다윗을 사랑하며
살리기위해 사울에게 범죄치 말라는 직언을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토록 극과 극이 됩니다.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 하는자와 그렇지 않은자
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려 하고, 기꺼이 죽기까지 살리고자 애써는 자.
판단도 못합니다.자신의 유익도 이제는 상관 없습니다.
오로지 시기심에 눈이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며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돌아보면 하나님께선 참 끊임없이 내게 구원을 위해 치시는 사건이 아닌
베푸시는 사건을 주셨는데 저는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해서 생명을 죽이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살아왔습니다.
사울의 결말을 아는 저로선 정말 심히 두렵고 떨립니다.
또한 지금 얼마나 다행인가 싶고 우리들 공동체로 인도 되어 점점 말씀으로
내죄를 더 더욱 깨우치시며 주님앞에 어떤 불평도 할수 없음을 알게하시니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부모님에게 사랑 받지 못함도 철저히 혼자 버림받은듯 성장한 어린시절도
오빠들의 뒷치닥 거리가 싫어서 순종하지 못하고 언니집으로 가서의 당한 모진
핍박의 세월 또 그런언니가 싫어 남편을 만나 결혼 하였지만
더한 광풍의 세월로 보낼수 밖에 없었던 날들도...
정말 돌아 보면 한걸음 한걸음 다 은혜의 길로만 인도 하셨는지...
저는 어찌 그리 어리석어 깨닫지 못하였는지..
오히려 분명 하나님은 이제 나를 버렸다며 결국 하나님도 나처럼 가난한
자에겐 임하지 않으며 차별 한다며 잘난자에게만 베푸는구나 싶어
사울과 같이 점점 미쳐 갔던 세월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정말 웬 은혜인지...눈물밖에 흘릴수 없습니다.
또한 다윗의 입장에서 본다면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 한것을 알고도
요나단이 은밀히 숨어있으라는 말에 순종하는 것을 보며
진정 하나님을 경외 하는것이 어떤것인가 생각합니다.
분명 나라면 내가 지금껏 나라를 위해 어떻게 블레셋을 물리쳤는데
감히 나를 죽여! 내가 얼마나 대단한 자인지 보여 주겠다.
내가 왜 숨냐,내가 뭘 잘못했길래, 니가 왕이랍시고
가만있지 않겠으며 내가 먼저 너를 죽이고 말겠다며 덤볐을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지 않았기에 그질서에 순종하지 못했으며
한 사람도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죽이기에 급급했던 저의 모습
나를 드러내고자 미쳐갔던 날들 ...참 지독했습니다.
은밀히 숨어 있으라
이제 이 말씀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더이상 나를 절대로 높이지 않기 원합니다.
내가 뭘 보일것이 있다고 높임 받기원하는지.. 이 끝도없는 교만..
나 스스로는 절대로 안되니 남편통해 오늘도 내모습 낮춰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나 교만하기에 밟혀서 #48163;혀서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가 입도 뻥긋
나오지 못하게 당해야 합니다.
주님! 저를 살리신 주님!
그 은혜가 너무 큽니다.
이 중한 죄인 눈물만 흘릴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말로도 감사를 표현 할수가 없습니다.
이 새벽에 감사로 내 잔이 차고 넘치나이다.
빛되신 주! 할렐루야!!!